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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서울의 맛

세븐스프링스 강남점 후레쉬한 연어가 먹고 싶어 찾았던 세븐스프링스 강남점 연어가 안나오는 패밀리 레스토랑도 종종 있는데 세븐스프링스에선 연어가 제공된다고하여 폭풍검색으로 방문!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와보고는 둘이서 오랫만에 다시 찾았다. 늦은 여름쯤 갔던 후기이니 묵은지 포스팅~ 아내는 현재 임신 중으로 건강한 식사를 해보자며 찾았으니... 제대로 찾아왔다! We Love Green! 이젠 나이가 들어 음식이 셋팅된 테이블 사진은 못 찍겠고 건강하게(?) 담아온 첫 번째 접시로 바로 시작~ 먹고 싶었던 연어는 샐러드에서 찾을 수 있었다. 애기가 먹는거니까... 특별히 욕심내서 골라담았던 연어 샐러드 연어~도! 먹고 싶었던거였으니 다른 메뉴도 착착 골라담아준다. 뷔페음식은 대체적으로 짠 편인데 세븐스프링스는 간이 적당하게 되.. 더보기
강남역 - 강남교자 강남역에서 맛난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강남교자 금강제화와 뉴발란스 건물 사이로 쭈욱 들어오면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칼국수로 유명한 명동교자 주방장 출신 신철호 사장님의 얼굴 사진이 실린 광고판 메뉴는 아래와 같이 7개가 전부이다. 가격도 8000원으로 모든 메뉴가 동일- 테이블엔 항상 만두와 칼국수 식사 대비용 조미료가 준비되어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강남교자 칼국수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겉절이 김치 마늘맛이 강하게 나는 겉절이라 많이 먹으면 식사 후 스멜땜에 힘들수도... 비빔국수, 콩국수를 제외한 모든 국수 메뉴에 함께 제공되는 미니 공깃밥 밥 외에도 면도 무한리필이 되니 가격은 비싸지만 만족스러운 부분! 강남교자만의 면뽑기 기술이 있는지 칼국수 면발이 무척이나 부드럽다. 사골국물 베이스.. 더보기
강남역 - 도스타코스 (Dos Tacos) "타코..!! 타코가 먹고 싶구나..!!!" 라는 아내의 한 마디에 급검색해서 찾아갔던 강남역 도스타코스(Dos Tacos) 강남역 타코 맛집이 도스타코스와 훌리오 정도로 추려지는 것 같은데 좀 더 찾가가기 편한 곳이라 도스타코스로 결정했다. 가깝다고 찾아갔으나 가게가 빌딩 사이에 위치해있어 빌딩을 돌고 돌아서야 찾을 수 있었다. (태영데시앙루브와 에뛰드 하우스 빌딩 사이 골목이 입구) 저녁 식사시간이라 대기 줄이 살짝 있었던... 입구 앞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으니 대기하면서 미리 메뉴 초이스를 할 수 있다. 메뉴가 간단한 줄 알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계속 넘어가는 메뉴판... 다양한 메뉴와 가격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살짝 공부해서 가면 주문이 편하다. 타코 음식의 특성상 패스트푸드점 만큼 테이.. 더보기
도곡동 - 효소원 순두부와 청국장 그리고 전 어느 토요일 점심, 도곡함춘에 갔다가 들렀던 효소원 순두부와 청국장 그리고 전 순두부가 먹고싶다던 아내의 얘기를 기억해뒀다가.... 병원 바로 옆에 있어서 들어가게 되었다.;;;; 매우 긴 상호를 사용하고 있던 효.순.청.전 식사와 안주로 구분되어 있던 메뉴판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다니 왠지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효.순.청.전은 순두부로 유명한 강릉 초당 지역의 순두부를 사용한다고 한다. 실내를 보면 전략적으로 부자전하고 모듬전을 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저녁 때 와서 술 한잔해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광고처럼만 나와준다면... 테이블 마다 비치되어 있던 참기름, 고추장 스쳐지나갈 수 있는 테이블 위에도 세트 메뉴에 대한 광고가 되어 있다. 깔끔하게 나오는 기본.. 더보기
대학로 - 페르시안 궁전(Persian Palace) 이미 유명할 대로 유명한 대학로 카레집 페르시안 궁전을 다녀왔다.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연애 초보인 나를 이곳으로 데려와서는 방독면을 쓰고 요리할 정도로 매운 카레를 파는 곳이라며 하나하나 설명해줬던 추억의 장소~ 페르시안 궁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입구 아저씨 오랫만이에요~~~ 입구에 들어서면 엄청나게 다양한 향신료와 그 효능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다. 내부 모습은 그대로인듯 했으나 예전만큼 사람이 북적대진 않았다. 간단한 메뉴판 소개! 매운 카레로 유명한 곳이라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다. 원래 존재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셋트메뉴가 형성되어 있었다. 정말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다. 페르시안 메뉴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는 모습 의대 출신의 Dr... 더보기
역삼동 - 비노(bino) 진주에서 온 그대가 고기를 썰고 싶다고 해서 찾았던 역삼동 비노(bino) 연애할 때 였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았겠지만 자주 먹는게 아니다보니 조금 고급진 곳으로 찾아봤다. 신한아트홀 지하에 위치한 이탈리안키친 비노(bino) 와인병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 깔끔했던 내부 모습 천장에 달려있는 샹들리에가 너무 화려하고 예쁘길래 한 컷 찍어봤다. 정갈하게 셋팅되는 비노 스타일의 양식기 물컵이 매우 특이했는데... 비스듬한 모양이 어디가 앞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무척이나 눈에 띄었던... 따뜻하게 나왔던 식전빵 허기졌던터라 무척 맛있게 먹었다. 식전빵을 정신없이 먹고 요리가 나오는 동안 실내 인테리어 사진을 좀 찍어봤다. 공연을 해도 좋을 것 같은 스테이지와 피애노~ 인상적으로 인테리어 .. 더보기
강남역 - 리틀사이공(Little Saigon) 강남역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 전문점 "리틀사이공" 농구선수 출신 정경호님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지난 번 방문에 이어 만족스러워 다시 찾게 되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여 다양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는데 월남쌈, 쌀국수, 볶음밥 그리고 짜죠까지~!!! 으하하~ 메뉴판 사진은 지난번 방문 흔적에서 확인!! 클릭 가장 빠르게 나온 퍼보(Pho Bo) 소고기 양지, 차돌 부위가 들어간 쌀국수~ 쌀국수 주문시 같이 내어주는 매운 고추를 얹어주면 알싸한 맛으로 업그레이드! 기본 쌀국수 맛도 좋지만 소스를 얹어 내 스타일로 만들어 먹는게 좀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물이 많이 뜨겁지 않게 나와서 아쉬웠지만 살짝 얼큰해진 국물맛으로 극복! 푸짐하게 들어있는 양지, 차돌 얹어서 같이 먹어주.. 더보기
양재동 - 박고볼래(朴高볼래) 이번 포스팅부터 제목을 넣은 메인 사진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계속 진화할지...아예 안쓰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메인 사진을 만들면 썸네일로 보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왔던터라 생각난 김에 못 하는 포토샵으로 휘리릭~ 나의 기록에 좀 더 좋은 영향을 끼치길 기대하며... 어느 날 저녁 맥주 한 잔하러 들렀던 양재동 박고볼래 간판 디자인은 맘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먹을만한게 많아서 자주 찾게 된다. 항상 북적북적대는 편인데 이 날은 한가하길래 얼른 내부 사진을 찍어봤다. 1, 2층으로 되어 있고 평일 퇴근 시간엔 항상 만석이다. 기본 안주로 내어주는 유부 어묵 국물 늘 맛이 보장되는 편이라 술 한잔하고 떠먹기 좋다. 건지가 부실하지 않아서 좋은 기본 안주~ 시작은 시원하게 소맥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