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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서울의 맛

[양재천 맛집] 산책하다 만난 분위기 갑 훠궈집 - 음식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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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양재천-

이곳에서 산책도 하고, 소풍도 갔었고,

다이어트한다고 뛰어도 보고...

참 많은 일을 했던 장소이다.

그런 양재천 주변으로 맛집들과 카페가 들어서고

딤섬 맛집으로 자리 잡은 '브루스리'에서

새롭게 오픈한

"음식남녀"


▼ 서초구 양재동 방향이 시작되는

영동2교 부근에 위치해있다.



▼ 대만 영화 제목이랑 같은

음식남녀!

간판부터 포스가 느껴진다.



▼ 요즘은 인테리어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맛집 요소!


(누가 봐도 중국 음식 전문점인걸 알 수 있는 외관)

▼ 인테리어와 그림이 예뻐서

자꾸 쳐다보게 된다.


▼ 1인용 혼밥 자리도 보인다.


▼ 고풍스럽게 내어오는 쟈스민 차


(쟈스민이 아닐수도...)

▼ 음식남녀의 메뉴판

가격은 착한 편


(가격은 착하지만 시켜먹어야 할 추가 메뉴가 많다.)

▼ 마침 손님들이 퇴장했던 타이밍이라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 에어컨만 안보이면 완벽한

현지 느낌의 인테리어


▼ 훠궈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간장, 땅콩 소스


(마늘은 거들뿐)

▼ 내 건강과 훠궈 국물을 책임져 줄

기본 채소



▼ 쇠고기 훠궈를 주문했다.



▼ 아마도 3개씩 주문했던 듯...


▼ 홍콩에서 처음 먹어보고

신세계를 맛봤던... 반반 훠궈

백탕/홍탕으로 나뉘어져 있다.


(당시엔 좋은 의미의 신세계는 아니었다는... ㄷㄷㄷ;;)

▼ 테이블 두개에 똑같이 주문하고

식사 시작~



▼ 절반씩 나눠서 재료 투하~



▼ 보기엔 엄청~ 매워 보이는데

실제론 적당히 매운 홍탕


(먹다보면 자극에 익숙해져 홍탕만 찾게 된다 ^^;)




▼ 짬짜면처럼 두 개의 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중국식 훠궈~




▼ 국물이 끓으면 쇠고기 투하~




▼ 쇠고기 많이 투하~ ㅋㅋ



▼ 살짝 익혀서

당면, 채소와 함께 먹는다.


▼ 1차에 삼겹살을 먹고 왔는데

부담(?)없이 잘 들어가는 매직~



▼ 실 당면이랑 굵은 면이 있는데

후자를 추가하였다.


▼ 의견이 나뉘어

결국 실 당면도 추가 ^^;


▼ 백탕에 들어간 재료는

향신료 맛이 좀 나긴 하지만

아이들 먹이기에도 괜찮은 편이다.


▼ 내 입맛엔 역시 홍탕~


▼ 한번에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훠궈의 매력!


▼ 육수를 추가하여

계속 퀄리티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다.


▼ 푹 익은 배춧잎과

항상 같이 먹어야 하는 쇠고기~


▼ 고기는 먹다보면 양이 부족하여

몇 번 추가하였다는...^^;


▼ 양꼬치 뿐 아니라

훠궈에도 칭따오~


(소주가 어울릴 것 같지만 시원하고 청량한 맥주도 잘 어울리는 편...!!)

▼ 백탕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서

살짝 거들어줬다.


▼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는

백탕 훠궈



▼ 그래도 우리 입맛엔 홍탕~ ㅋㅋ



▼ 쇠고기는 몇번은 더 추가한 것 같다!


가격대비 먹기 괜찮은 음식남녀 훠궈...

몇해전부터 훠궈, 마라샹궈 등의

중국 현지 음식이 제대로 선보이고 있는데

여행가서 먹었던 추억을 되살리기 에도 좋고,

미리 접해보는 느낌도 좋다고 생각한다.

가성비 괜찮은 훠궈 집을 찾는다면 추천!!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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