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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서울의 맛

[춘천 맛집] 김유정역에서 만난 - 유정명물 닭갈비·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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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았던 어느 가을날...
무계획으로 김유정역을 찾았다.
그리고 춘천의 명물
닭갈비와 막국수도 먹었고...
즐거웠던 기록을 포스팅한다.


 날씨가 좋으면 컨디션도 같이 좋아지는 법~
하늘이 다 했던 그런 주말 오후





 새로 지은 김유정역과
구 역사를 같이 구경하고 온고지신하며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었다.





 다양한 기차 관련 컨텐츠로
꾸며져있던 김유정역





 잠깐의 구경을 마치고
춘천 하면 생각나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기 위해
김유정역 길 건너로 이동!





 많은 관광객이 찾았는지
메뉴판에 외국어도 적혀있다.





 인곧메
(인테리어가 곧 메뉴판)





 아이들은 매워서 먹을 수 없지만
우리는 먹어야 했기에
닭갈비 2인 주문!!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주먹밥도 주문했다.





 지글지글~~
닭갈비를 펼쳐주고...





 요즘은 음식이 상향 평준화되어 있어서
'사실 이 집이 특별하다!'
'여기 아니면 안 된다!'
이런 곳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외식하는 즐거움이 있으니
기분 좋게 냠냠~
아이들 먹기 좋으라고 주먹밥도 만들고
동치미 국물도 떠먹여줬다.





 안 먹고 가면 아쉬울 것 같아서 주문한
막국수





 역시나 아이들은 못 먹는 메뉴이지만
'이럴 때 먹어야지!' 하고 주문했다.





 매콤새콤~
닭갈비랑 너무나 잘 어울렸던 막국수





 특별하진 않지만
맛있게 먹은 닭갈비






 닭고기도 큼직하고 맛도 좋았다.





 큰 철판에 비해 다소 적어 보이는 양이지만
둘이 먹기엔 충분함!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상추쌈으로 한입!





 밑반찬도 있는데...
상차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는다.





 아이들을 옆에 두고
매운 음식을 먹은 적이 없는데...
신난 아내도 사진 찍으라며 협조해준다 ㅎㅎ





▼ 닭갈비로도 양이 충분해서
밥을 볶아먹진 않고 종료~





춘천 그리고 김유정역에 간다면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그냥 가면 아쉬우니까~~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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