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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서울의 맛

[인천 맛집] 줄 서서 먹는 치킨 - 신포닭강정 (Feat. 산동공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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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오랜만에 찾은 신포시장
그중에서도 나의 목적지인
신포 닭강정을 다녀와서 소개한다.



▼ 거진 6~7년 만에 다시 찾은
신포국제시장!




 여전히 북적북적~
활기찬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돌아서면
신포 닭강정이 보이는데...
멀리서도 어마어마한 줄을 볼 수 있었다.




 홀에서 드시는 분은
거의 바로바로 들어갈 수 있는 듯하고...
대부분 포장 대기 줄에 서있다.




 많은 인원을 대기 시켜온 노하우로
대기 줄이 어디인지 잘 안내되어 있다.




 포장을 기다리며...
4개의 가마솥에서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닭강정이
튀겨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튀김 옷을 입고
기름에 튀겨지는 나의 치킨을
연사로 담아 움짤로 만들어보았다.




 맨손이지만 당황하지 않고
무심히 툭툭~ 기름 솥에 넣어주시는 손길~




 4번을 튀겨내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기름 솥의 온도가 다 다르지 않을까!?




 어찌 됐든 반죽 가루(?), 튀김이 걸러지고
최종은 깨끗한 기름에서 건져내게 된다.




 마지막 여정으로
대기 줄 가장 앞에 있는 양념 솥에서
아주머니의 손길로
양념 닭강정으로 재탄생되는 모습!




 이것이 신포 닭강정!!




 대기 줄이 길어서 1인 3개로
구매 제한이 있다는 안내문




 가격은 뭐...
이제 프랜차이즈 치킨 수준으로 비싸졌다.




 많은 직원분들이
닭강정 포장을 위해 애쓰고 있다.




 염지가 된 닭튀김에
소스를 끼얹는 모습




 Photo Zone까지 마련된 모습
ㄷㄷㄷ;;;




 줄은 길었지만 30분 내외의 대기 후
닭강정 포장 성공!!
그리고 또 유명하다는 산동공갈빵으로 이동~




 사실 이건 그냥 길거리에서 파는
공갈 호떡 정도로 생각하고
'이것까지 줄 서서 포장해야 하나...' 싶었었다.




 근데 줄이 긴 건 다 이유가 있었다!!




 공갈빵이 눈앞에 보이는데
왜 주지를 못하니... ㅜㅜ




 이것도 잠깐의 대기 후 구입 성공!!!
먹어보고 깜짝 놀랐다...
닭강정보다 더 놀랐다 ㅋㅋ
맛이 좋다~




 위생 등의 이유로
인기가 시들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신포시장을 가면 포장을 해올 것 같은
대표 메뉴들이다.




 포장을 해왔기에
차에서 풍기는 엄청난 유혹과 냄새를 참으며...
집에서 개봉을 할 수 있었다!!




 뜨거울 때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아이들도 있고 여유치 않은 상황...
그래도 짭조름해서 맛은 좋다!!




 그중 넘버원은 닭강정...
기름지긴 하지만
뭐 건강하려고 먹는 음식은 아니니까~~
매콤하고 달큼한 맛이 훌륭하다!




 3박스를 사서 부모님도 나눠 드리고
남은 건 냉동으로 보관 고고고~~
출출할 때 꺼내서 데워먹으면 훌륭한 안주(!?)




나의 최애 음식인 치킨, 그리고 빵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포국제시장!!!

자주 갈 순 없지만 간다면
역시나 또 포장해 올 메뉴들이다.
안 먹어봤다면 먹어보길 추천~!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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