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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서울의 맛

[양재역 술집] 안주가 끝내주는 술맛집 - 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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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모임 장소로 예약하고 다녀왔던
양재역 그집을 포스팅해본다.



▼ 양재를 떠난 지 3주 정도 됐지만
이사 간 곳보다 양재가 더 번화가라서
자주 찾
고 있다.




▼ 테이블에 있던 캔들 홀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 아기를 부모님께 맡기고 나오느라 조금 늦었는데
동생 커플이 먼저 도착하여 먹고 있던
오지 치즈!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메뉴 중 하나이다.




▼ 일단 헐레벌떡 뛰어왔으니
생맥 500cc 한 잔 주문!




▼ 아내가 좋아하는 즉석떡볶이도 주문했다.

평소 방문하면 메뉴판 사진도 찍는 편인데...
이 날은 약속에 늦은지라 음식 사진만 있다;;
이전 포스팅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

그집 다른 포스팅 바로 가기!




▼ 정말 사소한 건데...
즉석떡볶이에 있는 달걀이 반숙이다.
그래서 매우 좋다.ㅎㅎ




▼ 중간에 있던 양념을 잘 풀어주고
끓여
 먹으면 끝!




▼ 즉석떡볶이가 끓는 동안
모임 사람들이 하나둘씩 도착한다.




▼ 평소 떡볶이를 즐겨먹지 않지만...
아내가 좋아하니 늘 같이 먹게 된다. ^^;




▼ 추억의 야끼만두와 
부드러운 식감의 밀가루 떡이
입맛을 자극한다!




▼ 즐겨먹진 않아도 앞에 있으면
열심히 먹어준다는...ㅎㅎ




▼ 떡볶이를 먹다가 달걀을 반으로 쪼갰는데
여전히 반숙이 유지되어 있는...!!




▼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하니
피자 홀더가 셋팅된다.
중앙에 초가 있어 피자를 따숩게 먹을 수 있다.




▼ 안주로 꽤나 괜찮은 고르곤졸라 피자
치맥만큼이나 피맥도 궁합이 좋다.




▼ 얇은 도우에 구워져 바삭한 식감에
꼬릿한 고르곤졸라 치즈의 조합!




▼ 꿀에 찍어 먹으면 단짠단짠 하여
계속 먹을 수 있다는...ㅎㅎ




▼ 잘못 주문된 맥주인데 금방 먹을 거니까
내 앞으로~^^;




▼ 여성분들을 위해 주문했던 펑리 비어!!
요즘 유행이기도 하고
예전에 마셔봤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주문하였다.
원조 망고 맥주를 여기서 만나다니~ㅎㅎ




▼ 고기를 먹자며 주문했던
찹스테이크!




▼ 미디엄 웰던으로 구워진 소고기에
큼직한 야채를 곁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




▼ 인원이 많아 푸짐하게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두 접시나 해주셨다는~~




▼ 구워진 통마늘에 손대면 터질 것 같은
반숙 후라이가 매력 포인트다!




▼ 먹고 떠들고 마시고~
오랜만에 아내와 모임에 나와 즐거운 시간~




▼ 두툼하게 조리된 스테이크라
씹을 때 육즙이 그냥.. 확 그냥 막 그냥...




▼ 반숙 달걀을 터트려주고~




▼ 사진 찍기 바빴지만 맛난 음식은
일단 좀 먹어줘야지..ㅎㅎ




▼ 다른 한 판의 반숙도
같은 자리의 형님이 직접 집도해주신다.




▼ 노른자 볼케이노~




▼ 안주 소비가 너무 빨라 쉬어가려 주문했던
먹태구이
그집에선 처음 시켜본 메뉴인데
비주얼이 훌륭하다.




▼ 좋아하는 간장 마요네즈
뭘 찍어 먹어도 맛있다.




▼ 먹태를 찢어 뿌려준 줄 알았는데...
실제 명태포 위에 얹어나왔다는..ㅎㄷㄷ;;




▼ 사실 술자리에선 기름진 음식을 좋아라 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다는...




▼ 모든 건 마요네즈의 마법 덕분이겠죠...




▼ 술을 못 마시는 아내를 위해
편의점에서 공수해온 페리에 탄산수!




▼ 집어먹을수록 드러나는 먹태 속살




▼ 피자를 맛있게 먹어서 추가 주문했다.




▼ 별 모양의 소스로
예쁘게 데코레이션 되어 있다.




▼ 역시나 얇은 도우에 넉넉한 토핑으로
군침 돌게 하는 비주얼




▼ 서비스로 주셨던....
서비스




▼ 스파게티 면에 감자튀김이 
곁들이로 장식되어 있다.




▼ 돌판에 플레이팅 된 모습이 멋스럽다.




▼ 치즈 과식하는 날~




▼ 달콤한 시럽에 아몬드가 얹어져
단짠단짠+바삭한 식감까지 완벽하다.




▼ 중간 정산하며 찍어본 계산서
가격 참고용 ^^;




양재에선 박고볼래와 쌍두마차를 다투는 퓨전 주점 그집
분위기도 좋고 안주가 예쁘게 나와서
사진 찍기 좋은 나만의 맛집이다.
양재는 떠났지만 앞으로도 계속 찾아갈 예정!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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