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기록

마카오-홍콩 2박4일 여행 3일차

반응형

세나도 광장, 마카오 타워, 야경 촬영 등으로 꽉꽉 채워진 2일차 일정을 마치고

쉐라톤에서의 마지막 꿀잠을 자고 일어난 아침!

 

 

 

노곤노곤 더 자고 싶었지만 조식은 놓칠 수 없었기에

캐스피안 홀로 이동~~

 

 

 

이름만 조식일 뿐 식사량은 석식을 넘어 회식 수준으로 양껏 흡입해줬다.

어제 못 먹어봤던 음식도 담아보고 처음보는 작은 과일도 맛봤는데

푸른색의 배, 미니 사과의 당도가 매우 높아 참으로 만족스러웠다.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짐을 꾸려 호텔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가야하는 나를 아쉽게 만들어주는 맑고 쾌청했던 날씨..

마카오 필수 관광 코스 중 한 곳인 베네시안 리조트 내 쇼핑몰로 이동해본다.

 

 

 

 

마카오 하늘을 닮은 베네시안 리조트의 하늘st

여행 전 이 곳 사진을 봤을 땐 매우 신기하다, 가보고 싶다 하는 마음이였는데

이렇게 직접 구경하니 더더더 흡족스러운 기분~

 

 

 

너무 예쁜 유럽풍 내부 인테리어와 리조트 운하를 지나가는 배가

이 곳의 경치를 한 껏 멋스럽게 만들어준다.

 

 

 

마카오 달러와 홍콩 달러가 많이 남아 쇼핑도 해주고~

 

 

 

오늘의 목적지 중 한 곳인 레이가든으로 이동!!!

크리스피 로스트 포크, 쿠쿰버, 하가우 등~

블로그로만 봤던 음식들을 주문하여 맛보는 즐거운 시간!!

 

 

 

 

조식의 포만감이 사라지기 전에 레이가든을 찾았더니

배가 빵빵해져서 다시 소화시킬겸 폭풍 구경~~

 

 

 

이름처럼 베니스 어딘가에 와있는 듯한 내부 모습이

하루종일 구경해도 지치지 않게 만들어주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일정이 있으니 다시 밖으로 나와서 이동!!!

대낮에 담아보는 샌즈 코타이 전경~

 

 

 

셔틀버스를 이용하면서 마카오 호텔들의 천장이 매우 화려하다고 생각되서

호텔 로비 천장 사진을 중간중간 담아봤다.

이곳은 쉐라톤 호텔의 천장 모습~

 

 

 

이것도 쉐라톤 호텔 어딘가의 천장 사진!! 화려화려~

 

 

 

날씨가 더워 항상 호텔 내부를 가로질러 이동했는데

샌즈 코타이 왼편에 위치한 COD(City Of Dreams) 정면 샷!!!

 

 

 

크라운 호텔 앞에 마련되어 있는 분수대-

마카오의 호텔은 모두 예쁘게 잘 꾸며놔서 볼거리가 참 많은 듯 하다.

 

 

 

COD 로비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던 은룡

푸른색 여의주를 품은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카지노 앞 천장을 지키고 있는 금룡

'그래 용은 이런 모습이지~' 싶은 디테일과 위압감이다.

COD에선 드래곤 트레져라는 쇼를 한다고 하는데 그걸 표현한게 아닌가 싶기도 한 인테리어

 

 

 

COD에서 하는 다른 공연 중 TABOO쇼 광고에서 볼 수 있던

미러볼이 천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모습의 조형물-

 

 

 

로비 근처에 마련되어 있는

COD의 유명인사 버츄얼 인어가 살고 있는 스크린 수족관~

 

 

 

화질이 선명하진 않았지만 거대한 스크린에

상의를 탈의한 채로 깜짝 등장해주는 모습에 다들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마카오의 카지노에선 물를 공짜로 제공하고 있다.

이동 중 갈증이나서 COD 카지노에서 받아왔던 생수~

 

 

 

COD 호텔을 찾았던 건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함이였는데

지하에 위치한 버스탑승장에서 타이파 빌리지로 이동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타이파 마을~

마카오, 포루투갈 스타일의 오래된 전통 마을로 한국의 삼청동과 비슷한 느낌의 장소이다.

 

 

 

힐링이 되는 마을이라고나 할까..

이곳에도 세계문화유산을 볼 수 있으며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도 같이 볼 수있다.

 

 

 

 

포르투갈식 디저트~ '세라두라(Serradura)'

유명하다는 비터스위트(Bitter Sweet)에서 한 점 맛보기-

마카오식 커피도 함께^^

 

 

 

 

그렇게 반나절쯤~ 타이파 빌리지를 구경하고

처음 버스를 내린 곳 근처에서 다시 COD셔틀을 타고 호텔부근으로 컴백~

 

 

 

COD 정문앞에 주차되어 있던 리무진

잭팟 터지면 저 차타고 고향으로~~

 

 

 

반도로 돌아오니 시간이 남아 다시 베네시안 리조트를

구경하기로 하고 COD 옆을 지나가던 중 한 컷~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딱히 어딜 더 구경 다니기 애매해서

다시 찾은 베네시안 리조트~

 

 

 

화려하기 그지없는 내부장식~

로또에 당첨되는 꿈꾸면 보일 것 같은 장소..

 

 

 

화려한 내부 장식을 구경하는 인원으로 북적북적하다.

 

 

 

어디서 이런 모습을 볼까 싶어 다양하게 담아본다.

양쪽에 늘어선 명품매장하고 조화를 이루는 멋진 모습-

 

 

 

베네시안 리조트의 천장 모습-

가시 모양의 촛대 샹들리에가 예뻐 담은 사진인데 표현이 잘 안된..!!

 

 

 

쇼핑몰과 리조트 내부를 구경하고 나오니 밤의 마카오로 변신!!

마카오 호텔의 야경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모습이다.

 

 

 

 

새벽 비행기였지만 공항가는 셔틀 버스가 끊길가봐

호텔에 맡겼던 짐을 찾아 아쉬운 발걸음을 옮긴다.


 

 

다시 찾아온 마카오 공항-

한글 안내가 매우 반갑다.

 

 

 

서너 시간을 공항에서 대기하며 시간을 떼우다가

이대로 갈 순 없다며 남은 홍콩달러 소진~~

편의점에서 세금없는 맥주를 구입해서 케리어에 싣기 시작!! 음하하~

 

 

 

긴 기다림의 시간...

2시 비행기에 티켓 오픈은 12시부터니

마카오 시내에서 좀 더 놀다 올걸 그랬다며 급후회가 밀려온다.

 

 

 

맥주를 사고도 남은 돈은 공항 면세점에서

지인에게 선물할 육포로 맞교환(?)!!

 

 

 

공항 내부가 공사 중이라 우여곡절끝에 발견한 라운지-

2층 구석에 이렇게 자리하고 있었다!!!

12시에 입장해서 2시간 또 대기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떨고있었는데

라운지를 발견하곤 빛의속도로 뛰어 들어갔다는...

 

 

 

공항이 크지 않아 소박한 모습의 라운지-

이미 몇몇분들은 꿀잠을 자고 있다.

 

 

 

마카오 공항 라운지 내부 모습-

별 생각없었는데........... 배도 안고팠는데...........

주어진 환경이 적응하며 이것저것 가져온 음식과 위스키 한 잔~

 

 

 

피곤함에 눈이 살짝 감겼는데 빛 갈라짐이 보이길래 즉석에서 담아본 조명 사진-

라운지를 끝으로 짧고 길었던 마카오-홍콩 여행은 끝!!!

 

 

 

 

 

이 아니고

월요일 한국 도착해서 회사로 바로 출근하는 하드코어 코스가 남아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