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기록

홍은동 - 그랜드 힐튼 호텔

반응형

생일을 맞은 나에게 와이프가 준비한 선물 '서울 남의 방에서 묵기!!'

매번 그냥 조용히 보내도 된다고 얘길 하지만

막상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주면 고맙고 사랑스럽고 두달 후 와이프 생일이 걱정되고...그러곤 한다.

그래도 즐겁게 다녀왔으니 후기를 올려보자!!!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

예전 회사 업무상 몇번 와본적은 있지만 1박하러 다시 찾게 될 줄이야~

 

 

 

사실 체크인은 3시쯤 했지만 입구 사진은 밤에 놀다 들어오면서 찍은 것 뿐이라

야간 모습으로 담겨있다.

 

 

 

무궁화 다섯 개 관광호텔의 위엄!!!

 

 

 

로비는 넓직한 공간에 지하 2층까지 뚫려 있어 꽤나 멋지게 꾸며져 있다.

 

  

 

예쁜 조명속에 꾸며져 있는 분수대도 보이고~

 

 

 

내려와서 올려 찍은 모습 또한 웅장하다.

 

 

 

본래의 목적인 객실을 찾아 9층으로!!!

오래된 편에 속하는 호텔인데 최근 객실 리모델링으로 상당히 깨끗하고 예뻐보였다.

 

 

 

더블베드가 없다고 해서 트윈베드로 입실 ㅎㅎ

각자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좋은 공간-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맘에 쏘옥 들고~

 

 

 

에어컨의 모습을 담으려는 건 아니였고....

입구에 있던 전신 거울인데 큰 크기가 마음에 들어 한 컷!

 

 

 

넓진 않았지만 세면대와 욕실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역시나 매우 예뻐 우리집 삼고 싶었다는...

특히 거울 앞에 있는 조명켜지는 돋보기 거울이 매우 탐났다.

 

 

 

바닥이 대리석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좁은 공간에 베스트 인테리어!!

 

 

 

욕실에 있던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난 봐도 모르는 것들이였는데 아내가 좋은거라고 한다.

향이 매우 좋고 오래갔던 기억이...

 

 

 

 

한 쪽 벽면에 장식된 감성돋는 조명

 

 

 

가장 신기했던 것 중 하나인 전화기 겸 멀티컨트롤러

조명 밝기나 크고 끄는 걸 모두 제어할 수 있었다. 참 좋은 세상!

 

 

 

아쉬운게 있다면 전원 콘센트가 한개 뿐이라

동시에 여러 제품 충전하는 게 힘들었다는 정도~

 

 

 

호텔 앞이 두루두루 보이는 호텔앞뷰~

 

 

 

체크인 하고 방 구경 중에 벨이 울리더니 작은 박스를 주고 간다.

 

 

 

열어보니 초콜릿~

원래 다 주는건지 또 허니문이라고 신청을 했는지는 모르겠다는...

 

 

 

체크인 했으니 근처 둘러보고 저녁도 먹을 겸

셔틀버스를 이용해 홍제역 부근으로 내려왔다.

 

 

 

내가 태어난 동네로 알고있는데

많이 바뀌었겠지...만 딱히 기억나진 않는다.

 

 

 

저녁 식사를 하니 금방 날이 어두워져 다시 호텔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곤 생일 선물로 받았던 와인을 챙겨와서 한 잔하기 위한 준비!

 

 

 

고급스런 와인을 선물해주신 미정누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함께 곁들이기 위해 사왔던 '알파인 델리' 베이커리 케익~

 

 

 

아내가 먹고 싶은 걸로 2종류 초이스!

 

 

 

생긴대로 맛도 참 좋았던 무화과 타르트~

 

 

 

초는 다섯개면 충분하다며...

신나게 타들어가는 탓에 급하게 불고 마무리~

 

 

 

깜짝 편지도 전해주는 센th!!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잘하겠다는 충성의 서약 Story~

땡큐유~

 

 

 

폭신했던 침대에서 꿀잠을 자고 난 후

썸머패키지에 포함된 2인 조식뷔페를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

 

 

 

아침 햇살이 환하게 비추는 뷔페 레스토랑~

 

 

 

이른 시간이였지만 사람들이 많아 내부 사진은 요정도로만...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조식 음식은 늘 비슷하지만 항상 맛있게 먹게 되는 것 같다.

 

 

 

우연인지 몰라도~♪

생일인지 어찌알고 미역국이 준비되어 있길래 시원하게 한사발 원샷~

 

 

 

이것저것 하나씩 담다보니 조식에 어울리지 않는 과식을 해버렸다는....

 

 

 

아침먹고 수영장엘 가려고 준비를 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 체크아웃 타임!!

아쉽지만 호텔 앞 전망 한 번 더 구경하고 퇴실~

 

 

 

 

 

위치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