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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맥주잔 수집

맥주잔 수집[맥주 전용잔] Since 1952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 맥주 - OB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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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전 국민을 춤추고 따라 부르게 만들었던

대박 레전드 광고...

요즘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7~80년대 출생자들은 대부분 알 거라 생각한다.

검색하다 유튜브 영상이 있길래 링크!

https://youtu.be/I4egSeFH-d8

(출처 : 유튜브 옛날TV)

▼ 추억 속 오비라거가 다시 돌아왔다!

돌아온진 좀 된 것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전용잔 이벤트를 시작하였으니

무조건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뭐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거지...

▼ 맥주를 샀는데 잔을 2개나 주고,

거기에 스티커까지!!!

캠퍼에게 넘나 좋은 구성

사실 첫 캠핑 나가기 전에 구입한 제품...^^;

▼ 모든 것이 완벽한 패키지 개봉!

▼ 맥주를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구성품이 워낙 매력적이라

본 품 맥주가 관심도 가장 낮은 아이템이다.

전용잔 + 스티커를 샀더니 맥주를 주네... 느낌

▼ 뭐 방수 스티커도 아니고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진 않지만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수준은 된다.

한때 호프집에 많이 붙어있던... 추억의 곰~

▼ 스티커 뒷면도 깨알같이

어쩌라곰(?)이 보인다.

그냥 찍어봤...

▼ 복고풍 글씨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OB라거 뉴트로 비어

▼ 수입 맥주만 찍어주는 건데...

그냥 찍어봤다.

알코올 4.6%, 제조일로부터 10개월 사용

▼ 가장 중요한

오비라거 글라스 패키지

패키지도 예쁨

▼ 돌아왔읍니다!

추억의 '읍니다' ㅎㅎ

▼ 전용잔은 보통 1개만 제공되는데

기본형 글라스라 그런지 2개를 제공한다.

찬장 수납이 힘들어도 다다익선

▼ 아내와 나눠 마시기 딱 좋은 구성 ^^

정작 아내는 관심이 없음 ㅎㅎ

▼ 잔 디자인은 마음에 든다.

사실 500cc 이나 350cc 호프 잔을 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 쓸데없이 찍어본 박스 하부;;;

▼ 맥주는 냉장고에, 전용잔은 깨끗하게

설거지하여 보관 후

어느 저녁식사 때 꺼내보았다.

▼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

퇴근을 부르는 냉맥~

▼ 한 모금용 5:5 비율

그냥 거품 조절 실패...ㅋㅋ

▼ 맥주가 가득 찬 전용잔

완벽한 모습이다.

▼ 맛은 한국 사람에겐 익숙한

시원하고 탄산 많아 청량한 라거비어

한때 이것들이 내 입맛을 망쳐놨다며 억울했었지만... 이젠 그냥 그런대로 즐긴다.

▼ 거품 입자는 의외로 고운 편이지만

크리미한 거품 맛을 느끼긴 힘들다.

사실 블로그용 사진 찍을 때만 거품 입자를 챙긴다 ㅎㅎ

▼ 코스트코에서 사온

치즈볼과 함께~

잔 디자인이 너무 심플하여

큰 감흥까진 없지만...

그래도 추억팔이용 훌륭한 아이템이다.

그리고 기본 잔이 소맥용이나

이래저래 활용도가 높은 편!

스티커까지 받아서 잘 샀다고 스스로를 칭찬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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