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전용잔] 생생한 생맥주를 그대로 담은 -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

 

TV 광고에서만 보던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생을

마트에서 보고 냉큼 집어왔다.

두근두근한 개봉기를 포스팅한다~^^

 

 

 

▼ 광고는 많이 봤는데...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구나~~

혜리 말고 칭따오...^^

 

 

 

▼ 본론으로 돌아와서...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생은

기존 순생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포장 맥주는 유통 기간을 이유로

가열살균을 통해 효모와 미생물을 제거한다.

여기에서 맛과 향이 일부 손실된다고 함.

하지만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생은

비열처리로 맥주 본연의 맛을 살려

신선함과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고 한다.

맥주보다 모델에게 집중되는 건 나뿐만은 아니라 생각한다.

 

 

 

▼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생 전용잔 패키지는

640ml x 6병 + 300ml 전용잔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정말 구입하지 않을 수가 없는 구성이다.

 

 

 

▼ 부푼 마음을 안고 열어보는 박스

뭔가 병 맥주가 들어가 있다보니 업소용 느낌이...

 

 

 

▼ 아빠 취미 생활하는데

자꾸 난입하여 방해하는 둘째...

아무튼 640ml 맥주 6병 인증!

칭따오 특유의 초록병인데 퓨어 드래프트라서 좀 더 맑은 느낌

 

 

 

▼ 맥주는 병맥이 진리

 

 

 

▼ 왜 한 번 더 찍었는지 기억이...

아이들 땜에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 원산지와 제조사 확인 시간!

'중국, 칭따오 브루어리'

수입 맥주 맞다.

 

 

 

▼ 대망의 전용잔!

생맥주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이다.

심플해서 예쁜데...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코팅이나 좀 안 벗겨졌으면 좋겠다. ᅲᅲ

 

 

 

▼ 후덜...

보통 잔 하부에

잔 제조사나 정보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이건 없었다...

아마도 Made in China

 

 

 

▼ 맥주는 냉장고에, 잔은 설거지해두고...

어느 저녁 식사 시간에 꺼내주었다.

 

 

 

▼ 아내의 도움을 받아 시원하게 따라주는

퇴근 후 맥주 한 잔~

ㅋㅑ~

 

 

 

▼ .............

그냥 내가 따라 마실게....

거품 8, 맥주 2 / 똥금 비율

 

 

 

▼ 눈빛을 보고 미안했는지

다시 정성껏 따라주고 있다.

맥주는 기울어서 따라줘야 거품을 잡을 수 있다.

 

 

 

▼ 캬~

이 친구 맥주 잘 따르네~

맥주 8, 거품 2 / 황금 비율

 

 

 

▼ 다소 거친 입자의 거품은

생맥주 기계의 도움을 받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하다.

특히 라거 계열에서 심하게 나타난다.

 

 

 

▼ 먼저 마셔본 아내가 생맥에 가깝다며

극찬을 해준다.

기분 탓인지 좀 더 맛있게 느껴지는 느낌이다 ^^

느낌적인 느낌~^^

 

 

 

확실히 일반 맥주보다 좀 더 청량감이 좋고

맛도 생맥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느낌뿐이고...

진정한 생맥은 밖에서 먹어야 제맛이라 생각한다 ㅋㅋ

그래도 조금 더 나은 맥주를 원한다면

나쁘지 않은 대안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