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 리북집

신논현역 한신포차 골목. 논현역과 신논현역 중간쯤

먹자 골목에 위치한 족발 전문 '리북집'에 다녀왔다.

우연찮게 가봤는데 맛이 괜찮아서 다시 들려 포스팅 한다!!

 

 

 

 

족발/빈대떡/해장국 전문 리북집. 

 

 

 

저녁 식사 시간에 방문했더니 추운 날임에도 대기자가 잔뜩 있었다.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 것! 

 

 

 

대기하는 곳 맞은편, 오픈된 주방에서 족발 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맛이 좋다는 앞발만 취급하는 리북집! 

 

 

 

 좁은 입구를 지나 들어오니 생각보다 넓은 실내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리북집의 메뉴판과 원산지 표시, 그리고 맛을 자랑하는 MSG No 문구!

 

 

 

일단 앞발 하나 주문하고 대기한다. 

 

 

 

기본 찬으로 한 상 차려지고~ 

 

 

 

 짜지않고 맛이 좋았던 무말랭이와 부추무침, 새우젓~

 

 

 

두부가 들어있는 콩나물 국 뚝배기도 기본으로 제공 된다. 

 

 

 

리북집 족발, 앞발의 위엄~!!! 

 

 

 

족발 특유의 향도 좋았고 껍질 부분도 잘 삶아진게 매우 만족스러웠다.
 

 

 

무척이나 부드러웠던 살코기~ 

 

 

 

 깻잎에 쌈싸먹고 그냥도 먹고, 무말랭이와 함께 먹어도 맛있는 족발.

 

 

 

족발의 퀄리티가 정말 뛰어났다. 

 

 

 

 앞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종류도 먹어보자며 주문했던 매운족발 대짜.

 

 

 

 닭강정(?)이 생각나는 맛~ 매운맛과 함께 달달한 맛도 강한편.

 

 

 

장갑을 끼고 먹어야 하며 떡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장난기가 발동하여 부추무침을 위에 얹어 주었다.
 

 

 

전체적인 맛이 달달하여 부추무임과 같이 먹어도 괜찮은 조합~ 

 

 

 

 콜라겐, 엘라스틴,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다는 족발.

 

 

 

신논현역 부근에서 모임을 자주 갖는 편인데 항상 다니는 곳만 가다보니

새로움이 부족한 것 같다.

족발 맛집을 새롭게 발견하여 즐거운 시간이였다.

줄을 서야 하는건 함정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