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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The Final Countdown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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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1일 마지막 밤, 쉐라톤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The Final Countdown 2013!! 을 다녀왔다.

이제는 그러면 안되는 나이라며 젊은이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다녀와보니 2014에 더욱 멋지게 차려입고 또 가야지 하는 마음을 먹게되었다는...

즐거웠던 그 현장을 소개한다~

 

 

 

 

9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이였지만 체력 안배를 위해 느지막한 11시 워커힐에 도착.

 

 

 

입구에서부터 광내고 온 파리피플들의 열기가 느껴졌다.

 

 

 

Final Stage에서 예매했던 티켓을 확인하고 물품을 맡길 수 있었다.

 

 

 

5000원의 금액과 함께 보관해주는 짐. 다행히 차를 가져가서 이 줄을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

 

 

 

입장티켓을 수령하고 쥐샥 옆 손목에 감아준다. 두근두근~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많은 인파속에 복잡했던 스테이지 가는 길.

 

 

 

뭐가 뭔지도 모르고 줄 따라 처음 들어가게 됐던 클럽 스테이지. 꽃단장한 청춘남녀들로 가득~

 

 

 

신나는 노래와 리듬타는 젊은이들로 한겨울의 클럽은 Hot한 열기 가득했다.

 

 

 

잠깐 밝은 조명이 나올때 담아준 한 컷~ Party People~

 

 

 

 

빰빰빰빰빰빰빰~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공연장이 너무 어두워 약간의 노출에도 재밌는 사진이 담긴다.

너무 복잡해 천장을 올려다봤더니 2013 Countdown을 위한걸로 추정되는 풍선들이 보였다.

 

 

 

정신을 가다듬고 본연의 목적지였던 엔젤 스테이지로 이동!!

 

 

 

역시나 많은 인파가 있던 엔젤 스테이지. 한켠엔 간단한 음료&주류를 판매하는 바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미 공연 중이였던 REDDY. 나에겐 생소했지만 충분히 신났던 무대!

 

 

 

중간중간 멋지게 흥을 이어줬던 이름 모를 랩퍼(?) 죄송죄송ㅜㅜ

 

 

 

11시반이 넘어 등장한 버벌진트!!! 감성변태♥

 

 

 

다재다능한 뮤지션답게 직접 연주하며 여러모습을 보여줬다.

 

 

 

버벌진트와 함께한 감성보컬... 역시나 이름을 몰라 죄송ㅜㅜ

 

 

 

모두가 열광했던... 좋아보여~ 잘 지내나봐~

 

 

 

버벌진트의 무대가 끝나고 2013 카운트다운 직전, 360 SOUNDS의 DJ무대가 이어졌다. 

 

 

 

다국어 잘가 2012 메시지가 끝난 후 마지막 카운트 다운!!! 

 

 

 

Happy New Year~~~~~~ 나이 한살 더 먹는게 뭐가 그리 좋은지~ 모두가 광분상태~!!!

 

 

 

그 열기를 이어 힙합계의 아이돌 빈지노의 등장!!! 버벌진트보다 훨씬 높았던 인기에 충격~ 

 

 

 

가....간지난다~~~~~ 

 

 

 

보고 있으니 반해버린 빈지노의 무대. 주위에 있던 여성들이 눈이 하트가 되어 괴성(?)을 질러댈만했다.

 

 

 

bitch, check my profile! 너네들의 스케일은 귀여워! 서울대생 랩퍼의 위엄!

 

 

 

빈지노의 무대가 끝난 후 방전된 체력을 충전하기 위해 예거밤 드링킹!! 드디어 마셔보는구나~

 

 

 

스테이지 내부의 열기에 쩔은 땀을 식히려 잠시 밖으로 나왔다. 밖엔 항상 사람이 많았던..

 

 

 

스테이지 에서도 흥을 내주는 아리따운 여성DJ와 화장품 업체의 이벤트 모습.

Sorry..에 촛점이 맞춰찍어진 탓인지 정말 꽝이 걸려 샘플만 받았다는...ㅜㅜ

 

 

 

워커힐 호텔 1층에 장식되어 있는 황금빛 트리도 담아주고 쉴겸해서 다른 스테이지도 구경 다녔다.

 

 

 

2시가 다 되어 다시 시작된 엔젤 스테이지의 메인(?) 공연!!

쌈디, 자이언티, 프라이머리!!!!!!!!!!!!!!!!!!!!!!!!!!와우~ 

 

 

 

까불까불 스타일의 자이언티~ 

 

 

 

랩 스타일 너무 맘에 든다. DJ하고 있는 프라이머리~

 

 

 

프라이머리-자이언티와 함께하는 만나, 물음표, 씨스루 열창으로 신나는 공연의 연속~

 

 

 

자이언티의 짧은 공연이 끝나고 바로 등장해주는 쌈디.

집에서 쓸쓸하게 혼자 카운트다운 하고와 목이 잠겼다며 연속 3곡의 랩을 뱉어냈다 ㅋㅋ 

 

 

 

함께하는 리듬파워 행주! 씐나~~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다는 사랑의 이름표. 자이언티가 다시 등장해 함께 했다~

 

 

 

밖은 영하의 날씨였지만 공연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라 쟈켓 탈의하고 분위기를 최고로 끌어올려줬다.

 

 

 

팬이 던져준 Supreme Team 힙합 수건. 땀닦으며 벗은 선글라스에 여성분들의 함성이~~~~ 잘생겼다~~

 

 

 

속사포 랩과 털털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쌈디와 행주~

 

 

 

메인(?) 그들이 떠난 후 바로 빠지는 사람들과 공연 장비들...

 

 

 

싸이를 닮은 BEAT BURGER 랩퍼. 다운된 분위기를 띄우며 폭발적인 랩 공연을 보여준다!!!

실력 좋은 팀이 참 많다는걸 다시 한 번 느낀 무대.

 

 

 

3시가 넘어 완전 방전된 체력으로 돌아가려는데 여성DJ의 신나는 디제잉~ 살랑~살랑~

 

 

 

“THE FINAL COUNTDOWN 2013” ... Coming Soon!

2012년의 마지막 밤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다면?
잘 노는 파티피플들이 사랑하는 장소 워커힐에서 열리는 “THE FINAL COUNTDOWN 2013”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실력파 훈남 DJ Netsky 첫 내한!
프라이머리, 사이먼디, 버벌진트, 빈지노 등 아티스트 31팀과 함께 2012년 마지막 밤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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