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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서울의 맛

선릉 - 칠성이네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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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근처 단골 실내 포차. 칠성이네 포장마차.
간판에 칠성사이다 사진이 있고 이름이 정겨워 가보게 된 집.
맛집의 기본인 푸짐한 양과 맛을 모두 보장하는 안주들이 가득하다.



선릉역 번화가에서 골목 끝에 위치한 칠성이네 포장마차.
사장님이 77년 7월 7일 생이라 저런 간판이 탄생하게 됐다고..ㅋㅋ



기본 안주로 즉석 달걀 후라이가 나온다. 주문 후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어 좋다.



완전 거대한 빨래판 계란말이. 두종류의 토핑을 선택해 한 덩이씩 원하는 맛을 볼 수 있다.



날치알 김치 계란말이의 위엄!



가장 즐겨먹는 해물 떡볶이. 푸짐함의 끝을 보여준다.
실제 분식집처럼 다양한 군만두와 생생우동면, 그린 홍합 등등이 들어있다!!



오돌뼈. 매운걸 잘 못 먹는데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다. 계속 땡기는 매운 맛~



오돌뼈와 함께 나오는 날치알 주먹밥~ 비닐 장갑껴고 비벼서 먹어주면...캬~



중국 음식점에서나 볼 수 있는 고추 잡채. 술 안주로도 맵지 않고 좋다.



스팸과 같이 나오는 두부 김치. 



통마늘 닭똥집. 어느 하나 푸짐하지 않은 메뉴가 없다!!!



칠성이네 포장마차 추천 메뉴.  해물 계란탕. 사진엔 안나왔지만 안에 해물이 정말 많이 숨어있다.



짬뽕탕 역시 안에 해물이 가득하다.



여름에 갔더니 팥빙수를 서비스로 내주셨다. 귀여운 냄비에 먹는 시원한 팥빙수~



최근 자주 가게되어 여러가지 안주 사진을 많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시는 사장님과 푸짐하고 맛잇는 안주.
그리고 왠지 끌리는 그 이름(?) 덕분에 단골이 되어버린 칠성이네 포장마차.
강력추천~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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