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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빙수

[팥빙수 맛집]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 수연산방 길음동에 아는 동생 아들 돌잔치 갔던 날... 아내가 임신했을 때 방문하여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수연산방을 다시 방문했다.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라 단이랑 같이 오고 싶었던 수연산방 ▼ 원래 주차가 안됐던 곳인데 2년 사이 주차안내도 생기고 더욱 유명세를 탄 것 같은 느낌~ ▼ 2년 전 사진 꺼내보다가 같은 장소, 같은 포즈로 찍었던 사진이 재밌어서 올려본다 ㅎㅎ (뒤에 차 안 보이는 오른쪽 사진이 2014년) ▼ 수연산방 정문 사진 10년, 20년 후에도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길~ ▼ 입장해서 보이는 오른쪽 한옥집이 본채이다. ▼ 입장해서 보이는 오른쪽 한옥집이 본채이다. ▼ 주말이라 본채엔 자리가 없어서 왼편에 보이는 오두막, 주방 쪽으로 자리하였다. ▼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오래된 소품으로 인.. 더보기
성북동 - 수연산방 평소 즐겨보는 찾아라 맛있는TV에서 단호박 빙수집이 나오길래 찾아갔던 성북동 수연산방!! 수연산방은 소설가 이태준 생가를 살짝 개조하여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찾아가기 쉽진 않았지만 올여름 팥빙수를 못먹고 넘어갈 뻔 했기에 시간내어 방문했다. 버스타고 1시간, 마을버스타고 조금 더 들어가서야 도착할 수 있었던 상허 이태준 가옥 성북구립미술관 옆에 티안나게 존재하고 있는 수연산방 황진이, 왕자호동 등을 집필한 작가 이태준의 고택이었으나, 1999년 외종손녀 조상명이 1933년 이태준이 지은 당호인 수연산방을 내걸고 찻집을 열었다고 한다. 과거부터 존재하던 장소를 방문해본다는 건 참 좋은 경험인 듯 하다. "여러사람이 모여 산속의 집에서 책읽고 공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수연산방 오래된 가옥이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