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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제품 사용기

[제품 사용기] 필수 가전 3대장 중 최고봉 - 샤오미 로보락 S6 (Roborock 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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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육아 스트레스를 달랜다며

최신 가전제품은 다 쓰고 있는 편이다.

필수 가전 3대장으로 불리는 제품 중 유일하게

로봇청소기만 구매를 미루고 있었는데

바닥에 층간 소음 방지 매트 시공을 했던 것도 있고,

오래전이지만...

몇 가지 제품을 이래저래 사용해 보니

성능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 그래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결국 구입하게 된 샤오미 로봇청소기 6세대 제품!

▼ 로보락 S6

(Roborock S6)

▼ 아이나비에서 정식으로 수입하고 있어

A/S 안심할 수 있고,

나름 한국어 음성을 지원하는 등...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 색상을 고를 수 있는지도 몰랐는데...

현재는 기본(실버) 색상만 판매하는 듯하다.

▼ 개봉기를 위해

정말 개봉하고 바로 찍은 첫 샷~ ^^;

▼ 정식 수입원이 있기에

한글로 된 안내 문구도 볼 수 있었다.

▼ 로보락 S6 전체 구성품

충전기, 방습 매트, 물걸레, 공기필터, 본체 등

▼ 제품 바닥면

메인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 바퀴 등이

눈에 들어온다.

▼ 제품 제원도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

▼ 회전하며 각종 먼지를 쓸어 담아주는

메인브러시

▼ 사이드 브러시인데

실제로 위에서 쳐다보면 사이드 브러시가 열심히

먼지를 앞에서 메인 브러시 쪽으로

밀어주는 것만 볼 수 있다.

▼ 전방향 바퀴가 앞쪽에 배치되어 있어

방향 전환 등을 쉽게 쉽게 할 수 있다.

양쪽에 보이는 금속은

추락방지 센서

▼ 로봇청소기를 움직여 주는

메인 바퀴

눌러보면 강한 탄성이 있어

2센티 등반을 가능하게 하는 듯하다.

▼ 전체적인 모습 및 디자인

순백의 화이트

▼ 기본적으로 앱을 통한 구동이나

예약 모드를 설정하여

자동 청소만 쓰긴 하지만

본체도 기본적인 구동 버튼이 존재한다.

중앙 버튼은 On/Off, 집 버튼은 충전기로 이동~

▼ 로봇청소기의 보급/고급형을 결정하는

LDS(레이저 거리 측정) 센서 모터

공간을 인식하고 지도를 그려주는 핵심 부품이다.

아이나비에서 수입하며 2년 무상 보증을 해준다!

▼ 제품의 소음은

사실 조용하다고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미칠 듯이 시끄러운 정도도 아니다.

음... 사람이 있을 때 돌리면

일반 진공청소기 정도의 소음

하지만 로봇청소기는 외출 때 예약 모드로 돌린다는 게 포인트~!

▼ 정식 수입의 장점!

한글 설명서도 동봉되어 있다.

▼ 제품 소개도 한글로 친절하게 나와있으니

구입하신다면 한 번쯤 훑어보시기를 추천~

▼ 본체 상판을 열어보면

숨어있던 먼지통과 청소용 브러시가 보인다.

▼ 블로거보다 더 친절한

제품 소개 매뉴얼

ㅎㄷㄷㄷ;;;

▼ 본체 및 센서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

▼ 먼지 통을 꺼내 들어보니

환기구 앞으로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다.

▼ 먼지 통을 들어보니

하단 메인 브러시가 보인다.

바닥에서 흡입하여 먼지 통으로 올려준다!

▼ 충전 스테이션~

로봇청소기가 거치되는 부분은

방습 매트가 설치되어 물걸레질 후에도

곰팡이가 피거나 하는 것을 방지한다.

▼ 국내 정식 수입 제품이므로

전원 포트는 별도 어댑터 없이 사용 가능하다.

▼ 충전 스테이션 뒷부분

▼ 개봉해보면 전원 선을 연결할 수도 있고

또 위아래 양옆으로 예쁘게 정리할 수도 있다.

▼ 층간 소음 방지 매트 위를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로보락 S6

▼ 주말 아침 햇살 받으며

열심히 청소하는 중~

▼ 처음 설치하고 작동해 본 모습

직접 가보지 않아도 레이저 센서를 통해

어느 정도 집 구조를 그려놓고

청소를 하고 있다.

▼ 층간 소음 방지 매트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나

식탁 아래 들어가면 헤매는 모습도 보여준다.

엄청 똑똑하진 않은데 기존 로봇청소기들 대비 만족할 만한 성능이라고 생각한다.

▼ 청소기가 빠져있는 식탁 공간을

금지 구역으로 설정!

그 외 가상벽을 설치하고

금지 구역을 좀 더 설정해주었다.

집 구조나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처음 작동 시에 이것저것 해줘야 할 것들이 많았다.

▼ 매트가 깔려있지 않은 공간에 빠져서

잠들어 있는 로보락의 모습... (왼쪽 아래 사진)

완벽한 금지 구역을 다 설정해놓으니

엄청난 청소력을 보여준다! (오른쪽 아래 사진)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아내는

무조건 칭찬 칭찬~

 

▼ 2020년 11월 20일 추가,

사이드 브러시 수명이 다 됐다고 하여

교체를 진행해보았다.

보통 끝이 2가닥인데 다 날라가고 없어진 1년 사용 후 모습

▼ 알리에서 주문한 대체품인데

플라스틱 브러시 제품도 많았으나

최대한 비슷한 실리콘 재질로 주문하였다.

▼ 교체는 무척 간단했다.

드라이버로 나사 하나 풀고 빼면

바로 교체 가능~!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식기세척기, 건조기 보다

집 환경이 맞는다면 로봇청소기가 훨 좋다라는 판단!

그리고 바닥에 먼지가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활동하면

선반이나 티비 등에 쌓이는 먼지도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

주변 선구자들의 평가!

소중한 개인 시간을 위하여, 아내를 위하여,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구입하시는 것을

진심 추천해봅니다 ^^

고민은 배송만 미룰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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