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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

처음처럼 순하리, 좋은데이 블루, 자몽에 이슬 시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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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 절정인 과일맛 소주들...


첨엔 그냥 신제품이 나왔나? 했는데 점점 인기가 좋아지길래


형에게 공수하여 마셔볼 수 있었다.






먼저 소주계의 허니터버칩이라 불렸던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향이 강하고 달달한 맛에 목넘김도 좋았지만


너무 달아서 두 병은 못 마실 듯...


좋은데이 블루베리 역시 개인적으로 맛은 순하리보다 좋았지만 


달달한 맛에 한 번쯤 마셔볼만 한 정도...^^


도수가 낮아서 술자리가 길어질 수 있다는 건 장점인 것 같다.


빨리 취하고 빨리 파하는 자리는 재미없으니까~


참고로 순하리는 14도, 좋은데이 블루는 13.5도




 



그렇게 순하리의 실체를 접하고 흥미를 잃어가던 중...

 

진로에서 참이슬에 자몽을 섞은 자몽에 이슬을 출시했다고 한다.


지난 19일 처음 주점에 풀린 듯...


역시나 형에게 공수 받아 마셔볼 수 있었다.



 



자몽에이슬 마시자고 피자를 시킨 건 아니였지만....

 

마침 주문했으니 사진 한 장~ ^^



 



오늘의 주인공 자몽에 이슬!!

 

상큼한 자몽이 이슬에 쏙~


무려 도수가 13도... 순하리보다 1도 더 떨어졌다.



 





역시나 자몽향에 달달한 맛이 목넘김도 좋고


거부감없이 마실 수 있는 훌륭한 소주가 나온 듯 하다.


하지만 단맛이 강해 많이 마시면 질릴 것 같은....


호기심에 한 병 주문하고 마시던 걸로 마셔주면 될 것 같다는 결론 도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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