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생활/장난감 피규어

펀코 와우 아서스 피규어 (Funko POP Games World of Warcraft Arthas Figure)

반응형

 

 

와우 드군 출시 기념 월드 프리미어 행사 참가자에게 나눠줬던 


펀코의 와우 아서스 피규어




행사 참가자에게 피규어를 준다고 해서


미니 피규어라고는 생각을 못 하고


"설마 그 웅장하고 위엄있는 아서스 피규어를 준단 말인가...!!!"


라는 기대감으로 한 걸음에 달려가버렸는데...


현실은 미니 피규어 ㄷㄷㄷ;;

 




멀리서 봤을 땐 무슨 바퀴 벌레 모양인가 했었다는....

 




일리단 피규어와 아서스 피규어 둘 중 고를 수 있었는데

 

일리단을 받았다가 내가 생각했던 위엄있는 모습이 아니라


아서스로 급 변경...


사진상으로 보이는 다른 블리자드 케릭터 피규어들도 


미니어쳐가 되면서 우스꽝스러워졌다.





그래도 나름 미니어쳐 피규어 사이에선 인지도 있는 회사인 펀코
 




박스를 오픈하면 플라스틱 케이스 담겨있는 아서스의 모습이 보인다.





아서스 메네실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워크래프트 스토리 상에 비춰지는 이미지 첨부





이거슨 내가 기대했던 아서스 피규어...ㅠㅠ





현실은 서리한(프로스트모운-Frostmourne)도 없이


맨손으로 서 있는 아서스의 모습;;;





그나마 정면샷보단 고개를 돌려 측면샷을 담는게 좀 더 있어보인다.

 

(고개 정도는 돌아가는 피규어의 퀄리티!!)





뒷모습은 그냥 아서스 코스프레하는 서양 아저씨 포스





오른발 앞으로 자세를 해주면 그나마 위엄있는 모습이 된다.





저주 받은 투구를 쓰고 촉망받던 왕자에서 패륜아로 돌변해버린 아서스

얼음왕관도 앙증맞게 표현~





성인 남자의 주먹 크기만한건 만족스럽지만...

1:1 비율의 대두피규어는 조금만 건들어도 넘어지고 만다.







피규어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샌가 피규어의 퀄리티며 종류를 꿰고 있고 알아보는 나의 모습..


이렇게 덕후가 되어가는 것인가...ㄷㄷㄷ;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