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을 찾아서~/서울의 맛

양재동 - 다이마루

반응형

양재천 가로수길(?) 부근에 위치한 이자카야 다이마루(DAIMARU)

신사동에서 팝업스토어로 인기를 끌었던 
기린 이치방 프로즌 맥주를 마셔보자며 방문했다.
요즘 많이 게을러져 두 번의 방문 사진을 한 번에 포스팅한다.




 양재역에 한 잔 할 곳이 마땅치 않아 살짝 먼 거리였지만 찾아가봤던 다이마루-

  

 

 

입구로 들어서면 주방과 홀 그리고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준다. 이랏샤이마세~




외부, 내부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을 쓴 듯한 모습이다.

  

 

 

흔한 이자카야 스타일의 등과 사케병 인테리어~  

불투명한 창 뒤로 단체손님을 위한 공간도 준비되어 있는 듯 하다.

 

 

 

요즘 적극 홍보하고 있는 기린 이치방 프로즌 비어~ 

실내 모든 TV스크린에 프로즌 비어 광고가 쉬지 않고 플레이 되고 있었다.

 

 

 

프로즌비어 팝업스토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었고 

특별한 만큼 가격도 쎈 편이라 더욱더 광고를 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여름에 방문했던 사진-
시원한 얼음물 한 잔으로 갈증을 달래준다~

 

 

 

간결하게 셋팅되는 앞접시~ 


 

 

 

기본 안주로 나오는 절임무와 중독성 있는 매콤한 곤약면 





퇴근하고 바로 찾았던터라 허기를 달래기 위해 주문했던 돈까스 덮밥~

 

 

 

얇게 튀겨낸 돈까스에 마늘쫑을 꽂아서 예쁘게 꾸며놓았다. 

고기 씹는 맛은 부족하지만 보기 예쁘니 만족하며 냠냠~




위에 얹어진 계란과 밥을 비벼 먹어주면 된다.
술 안주는 아니지만 식사 메뉴로 나쁘지 않았다.




한 숟갈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덮밥의 매력~

 

 

 

다이마루 방문 목적인 기린 이치방 프로즌 비어도 주문해본다. 

닥터슬럼프에 나오는 아라레의 똥꼬치를 연상시키는 듯한 비쥬얼~

 

 

 

하얀 거품처럼 보이는 부분이 맥주거품 슬러시로 

벌컥벌컥 마실 순 없고 베어 물듯이 함냐함냐 마셔주면 된다.

 

 

 

얼른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골라 주문했던 5종 꼬치 


 

 

 

닭껍데기 였던가...아무튼 닭꼬치 종류~!!! 


 

 

 

잘 구워진 닭꼬치에 마요네즈와 명란젓을 올린 꼬치~



 


통통한 비주얼에 잘 구워진 닭고기의 조합이 괜찮은 편이였다.




쪼올깃~했던 문어구이 꼬치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새우꼬치까지~
전체적으로 잡내도 없고 구이도 잘 되어있어 흡족하며 먹어줬다.

 

 

 

서비스로 받았던 칩스~ 

간단하게 맥주 안주로 집어먹기 좋다.




다른 날 주문했던-
치킨 가라아게
메뉴판 사진이 없어 가격 확인이 안되는데 양이 넉넉하진 않다.




튀김 자체는 바삭하고 얇게 잘 튀겨져있어 먹기 괜찮았지만 
이날은 간이 좀 쎈 편 이였다.




가라아게의 짠맛을 중화시켜주는 양상추 샐러드~




음?? 원래 치킨 가라아게는 간장에 찍어먹는 것이였나!!
왜 나왔는지 모르는 간장 소스~




다른 날 방문해서 시켰던 5종 꼬치~
명란젓닭꼬치와 문어가 괜찮아서 한 번 더 주문했고 나머진 기타 닭꼬치들~




일본을 좋아하시는건지 원피스를 좋아하시는건지
케릭터 그림이 여기저기 그려져있는 모습이다.
벽에 걸려있는 TV에선 쉬지않고 기린 프로즌 비어를 홍보한다.



가게 외관에서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케릭터 그림을 볼 수 있다.





양재천 부근에 위치하여 교통편이 아쉬운 점을 빼면
전체적인 분위기와 음식 그리고 기린 프로즌 비어를 마실 수 있는 점은
확실하게 매력이 있는 곳인 이자카야 다이마루였다.



위치는~ 

 


반응형

'맛을 찾아서~ > 서울의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역 - 코푸 플레이트(Kofoo Plate)  (0) 2014.01.13
선릉역 - 홀릭(Holic)  (1) 2013.12.27
양재역 - 박고볼래  (0) 2013.12.06
신사동 가로수길 - 소프트리  (0) 2013.10.11
양재역 - 홍짜장  (0)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