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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해외의 맛

마카오 - 이슌 밀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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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슌 밀크 컴퍼니

(Yee Shun Milk Company)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에서 세나도광장 가는 길목에 위치한 우유푸딩 가게

홍콩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마카오가 본점이라고 한다!!!

후기 중 찾기 어려웠다는 내용이 있어 걸어가는 내내 주위를 잘 살피며 걸었다.

복잡한 간판 사이... 소그림이 그려진 바로 그 집!

 

 

 

안으로 들어서자 이미 꽉 차있는 손님들-

2층도 있는 것 같았지만 올라가보진 않았다.

아마 2층도 사람이 많았겠지?

 

 

 

빈자리에 얼른 앉아 메뉴를 살펴보았다. 순간 숨이 턱하고 막혔지만,

영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으니 별도 요청하면 그나마 주문이 수월해진다.

빨간색으로 써있는게 인기메뉴인듯 하며

무난해보이는 일반 우유푸딩& 팥이 얹혀진 우유푸딩을 시켜보았다.

 

 

 

한알한알 살아있는 팥의 위엄!!

 

 

 

한숟가락 떠서 한입-

 

 

 

맛은 표현하기 애매한데 양이 많지 않으니 가게 된다면 먹어보길 추천한다.

담백하고 달달한 팥의 조화가 괜찮은 느낌적인 느낌~

 

 

 

새하얀 기본 우유푸딩 메뉴

순백의 화이트라 사진찍는데 포커스를 못 잡아 힘들었다 -_-;

 

 

 

몽글한 순두부를 먹는 느낌~

 

 

 

분유맛이 나는 듯한 플레인 우유 푸딩-

좀 퍼먹으니 초점이 잡힌다.

개인적으로 하나만 먹어야한다면 팥이 올려진 푸딩을 고르겠다능..

 

 

 

가게 한켠 냉장고에 쌓여있는 푸딩들-

신선~ 신선~

 

 

 

아! 그리고

이슌밀크에서 조금 더 지나 오른편 골목엔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마가렛츠 카페 이 나타'가 자리잡고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유명하다는 집은 세계공통인건가?

겹겹이 바삭한 시트위에 부드러운 계란푸딩이 얹혀있어 고소하고 맛있다는데...줄이 길어 먹어보진 않았다.

와이프는 한국 KFC 에그타르트랑 맛이 똑같으니 한국 가서 사준다고한다...ㅋㅋ

 

 

 

 

마카오엔 매캐니즈 음식 외에 에그타르트, 우유푸딩 등을 먹어볼만 하다고 하니

이 곳을 방문해서 맛을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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