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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서울의 맛

[배달·포장] 강남구청 - 팔당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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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아는형님 따라 팔당가는 길에 포장마차 형식으로 매운닭발, 오징어볶음을 파는 곳을 갔던적이 있다.

새벽에도 한신포차만큼 젊은 사람들이 많고 장사가 잘되는 모습에 신기해했었는데

그 분점이 강남구청쪽에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강남구청 길 건너편에 위치한 팔당닭발

이날은 차도 가져갔고 시간도 늦었기에 포장하기로 결정

 

 

 

200미터정도 떨어진 곳에 1호점도 위치해 있다.

처음 이곳으로 왔다가 들어오는 길에 본 2호점으로 이동했다는...

 

 

 

본론으로 돌아와

 들어서니 보이는 Ducati... 헐~ 용도는 메뉴안내~

 

 

 

매운음식 찾는 사람이 많으니 배달도 해주고 있다. 

 

 

 

원래 이렇게 메뉴가 많았었나..?? 아무튼 꽤나 많은 종류의 안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빨간음식 위주라는게 함정~

 

 

 

내부는 널찍한 편이였고 늦은 시간이였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아내가 닭발을 먹지 않아 오징어볶음으로 포장~

 

 

 

점...점심특선도 있었다.

점심부터 눈물 쏙 빼려고~ (아래 언급하겠지만 매우 맵다)

 

 

 

이 차로 24시 배달을 해주시는 듯 하다.

 

 

 

포장 구성은 매우 깔끔했다. 오징어볶음 1팩, 음료 2 그리고 전단지

 

 

 

이것이 팔당꾸이의 대표메뉴 매운 오징어 볶음. 냄새부터 매운 느낌~

 

 

 

통통한 오징어가 큼직큼직하게 양껏 들어있다.

 

 

 

소스가 정말 너무너무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매웠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기도 하지만 정말 맵다~~~

 

 

 

급하게 준비한 계란후라이

 

 

 

이걸로 매운 걸 좀 달래보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냥 배만 불렀다... ㅜ.ㅜ

 

 

 

매운걸 좋아한다면 여길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서~

 

 

 

매워도 소스에 푹 담궈먹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매운 음식의 중독성~

 

 

 

오징어 건더기만 겨우 건져먹고 소스는 포기했다. GG

 

 

 

진정이 되지 않아 계란 후라이 추가!! 학학!!

 

 

 

정신없이 먹어치운다.

 

 

 

정신없는 와중에 후라이 접사 사진을 찍고 있다.... 습관의 무서움

 

 

 

입안이 진정되지 않아 주먹밥까지 만들어 먹었다.

먹고나서 매워말고 미리 주문해서 같이 먹길 추천한다.

 

 

 

매운 음식을 원래 잘 못 먹는 편이지만 팔당닭발은 탑오브탑이였다.

주위에 매운 음식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갈진 몰라도

개인적으론 또 찾긴 힘들 것같은 무서운 경험이였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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