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떡볶이맛집

반포동 - 애플하우스 일요일 점심... 문득 떡볶이가 먹고 싶어 오랫만에 찾아간 애플하우스 오래된 간판도...상가 복도에 써있는 낙서도... 예전 그대로다~ 들어가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5분도 지나지 않아 줄서기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 ㄷㄷㄷ;; 여기가 3대 떡볶이집 중 하나라며 대기하는 사람도 보이고... 인기도 여전하다. 다양한 분식 메뉴가 저렴한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떡볶이랑 순대는 500원씩 오른 듯!! 테이블에는 버너만 준비되어 있으니 서빙를 기다리지말고 물과 단무지, 티슈 등을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셔츠를 입고 갔던터라 앞치마를 착용해줬다. 깨알같은 애플마크! 한 입 베어물고 싶은 완전체 모양~ 애플하우스의 절대지존 메뉴 무침군만두!!! 모든 메뉴에 같은 고추장이 쓰이는 듯 한데 매콤하면서 달콤한 .. 더보기
대치동 - 은마상가 만나분식 나의 학창시절 간식을 책임졌던 은마상가 만나분식. 벌써 15년전 추억의 장소인데 별일없이 살고있는 덕에 아직도 다니고 있다. 늘 카메라 없이 즉흥적으로 들리다가 카메라를 챙겨간 김에 포스팅한다. 언제까지 이곳을 들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곳 또한 나의 소중한 추억의 장소이기에~~ 고딩때는 점심 시간에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임에도 친구들과 월담(?)을 하고 20분을 뛰어가 10분만에 주문해서 먹고 다시 20분 동안 돌아갔을 정도로 좋아했던 바로 이곳!! 당시만해도 떡볶이 집이 앞뒤로 있고 경쟁 구도로 '이집이 맛있다! 저집이 맛있다!' 하곤 했는데 이젠 만나분식만 영업하고 있다. 손님으로써 고마운 집~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주는 튀김군단과 순대. 많은 떡볶이 프렌차이즈가 생긴 요즘.. 퀄리티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