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을 찾아서~/진주의 맛

[진주 평거동 맛집] 맛도 분위기도 수준급! - 파스타 플레이스

반응형

아이들과 파스타를 먹자며 검색하여 찾아간

평거동 파스타 플레이스

아직 진주에선 파스타 맛집을 알지 못했는데

엄청난 곳을 알게 되어 소개한다.

▼ 서울에서 진주 내려오자마자

곧바로 이동한 평거동의

파스타 플레이스 (Pasta Place)

자동차 지붕에 비친 반영을 이용한 의도된 감성 사진 ㅋㅋㅋ

▼ 입구엔 오늘의 추천 메뉴와

센스 있는 해시태그가 적혀있다.

▼ 내부 인테리어가 무척 예쁜 편이다.

엄청 친절하고 훈남이었던 알바분, 이런 직원은 사장님에게 보배 같은 존재라 생각한다!

▼ 아내가 좋아하는 넓은 식탁도 볼 수 있었다.

한쪽 벽엔 오드리 헵번, 마릴린 먼로가 풍선 껌 불고 있다 ㄷㄷㄷ;;;

▼ 다른 쪽 벽에 옷이 걸려있길래

판매하는 샵인샵 인가했는데...

그냥 옷걸이었...ㄷㄷㄷ

▼ 엄청 큰 코르크 마개를 사용하는 물병!

입구가 좁아 설거지 걱정되는 물병이 아니라 좋았고,

흔하지 않은 물병이라 더 좋았다.

▼ 아내가 좋아하는 생화를

예쁜 꽃병에 장식해 놓은 테이블

 

▼ 아이와 함께 방문하였더니

센스 있게 유아용 식기도 내어주신다!

▼ 종이로 된 테이블 매트조차도

신경 쓴 티가 팍팍 난다.

▼ 파스타 플레이스의 메뉴판

상호에 어울리는

다양한 파스타&피자가 준비되어 있다.

 

▼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들...

개인적으로 비싸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 영업시간이 바뀌었다고

여기저기 붙어있다.

단골 고객을 배려하는 세심한 모습

▼ 이것저것 주문을 하니

수제 피클이 먼저 나왔다.

아삭하고 개운한 맛을 내주는 피클!

▼ 곧이어 준비되는

식전 빵

▼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가 담긴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배가된다!

주문한 메뉴가 많아 추가해먹진 않았지만 빵 맛도 좋았다.

치킨 샐러드 등장!

▼ 음식의 색조합이 예쁘다는 첫 느낌~

▼ 파스타는 밀가루 음식이라

아무래도 샐러드는 항상 같이 주문하는 편이다.

치킨은 단백질이니까... 기름에 튀긴 건 나중에 생각하자.

볼로네제 파스타 등장!

(미트소스 스파게티)

▼ 중앙엔 스파게티 면이 돌돌 말려있고

중간중간 용수철처럼 생긴 푸실리도 볼 수 있다.

소스를 넉넉하게 달라고 요청드렸더니 푸짐~

▼ 푸실리는 탄수 함량이 가장 낮은

파스타 면 종류라고 한다.

다이어트할 때 먹는다고... 응??

오일 명란 파스타

아내가 그동안 너무 먹고 싶었다며

개인 욕망 가득 담아 주문하였다!

비주얼 갑!

▼ 노른자를 터트려 먹어야 하기에

반숙 프라이가 올려져 있다.

손 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버섯 크림 리조또

아이들도 먹여야 하기에

밥으로 된 메뉴도 같이 주문!

▼ 겉으로 봤을 땐 몰랐는데

안에 엄청난 것이 숨어있다!

일단 이름에 걸맞게 버섯은 풍성하게 들어있었다.

▼ 메인 메뉴들을 다 주문하고 나니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다.

그릇도 음식도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있어 좋았다.

▼ 소스와 치즈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프레시함과 찐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다.

▼ 평범한 토마토소스에

내가 좋아하는 고기 맛이 추가된

볼로네제 파스타

스파게티 집게 맘에 들었....

▼ 늘 예쁘게 돌돌 말아먹는 아내

그래서 훌륭한 나의 모델

오일 명란 파스타도 예쁘게 말아준다.

칭찬은 아내를 춤추게 한다!

▼ 아이 동반 테이블에 제공되는

어린이 맘마

달걀 프라이도 다 칼집을 내주시고...

서비스인데 훌륭하다!

인테리어를 보면서도 보통이 아니다 싶었는데... 정말 감탄 포인트였다!

▼ 다시 한 번 찍어주는

4인 가족 외식 풍경

▼ 아내가 매우 만족했던 메뉴로

명란의 짭조름한 맛에 오일의 촉촉함까지...

이런 조합 훌륭해~

노른자를 터트려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포인트!

▼ 아이들 밥 먹이느라 음식은 식었지만...

소스가 풍부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 아이들 또한 잘 먹어 준다.

▼ 리조또의 비밀!!!

모짜렐라 치즈가 잔뜩 들었는지

엄청나게 늘어난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ㅎㅎ

낫토 먹는 줄...!!

▼ 눈이 즐거우니 밥 먹이기도 수월하다.

​​

▼ 짭짤하다고 하면서 계속 손이 간다~

▼ 후식으로 제공되는 커피

밥 먹고 커피숍 갈 필요 없어요~

▼ 저녁에 집으로 손님이 찾아온다고 하여

피자를 포장해갔다.

▼ 토마토에 바질이 추가된

마르게리따 피자!

포장해 간 걸 오븐에 살짝 데워 먹었더니 금세 완판 ㅋㅋ

▼ 업무 시간은 아래를 참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꼭 참고!

▼ 참 센스 있다고 생각했던

파스타 플레이스의 로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게 센스라고 했는데... 철철 넘치는 느낌!

진주에서 입맛에 맞는 파스타 집을 아직 못 찾았었는데

파스타 플레이스는 단골 삼고 싶을 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제 아웃백 갈 일 없을 듯...ㄷㄷ;;

가족외식 및 데이트코스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레스토랑이라 생각한다!

재방문 의사는 200%

 

 

 

위치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