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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태순's Eyes

연극 - 바보 빅터,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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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은 기회에 티켓을 얻게되어 보게 된 대학로 소극장 연극.
17년간 바보로 산 멘사 회장의 실화를 근간으로 한 베스트셀러
바보 빅터가 연극으로 개막했다.
급하게 당일 관람을 하게 되어 기본 정보 없이 무작정 구경!




대학로에 위치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연극 '바보 빅터'가 평일 1회, 주말 2회 공연 중 이였다.



'바보 빅터' 연극 소개



연극속 인물들은 실존 인물과 사건을 기반으로 한다.



극 중 '테일러 회장'(왼쪽)과 자동차 정비소 근무 중인 '빅터와 동료들'



빅터의 짝사랑 상대이자 부모님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로라'



빅터의 아버지와 정비소 동료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사람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연극.
어린 아이들이 보기 좋은 스토리 구성으로 실제로 많은 어린 아이들이 있었다.
배우들이 1인 다역을 하기 때문에 처음엔 쉽게 몰입되지 않았지만
연기력과 극 중 상황으로 인해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연극 '바보 빅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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