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찾아서~/서울의 맛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각역 - 종로 불돼지 신년회 장소로 찾게됐던 '종로 불돼지'검색해보니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라 모임 장소로 선정해봤다.종각 젊음의 거리 가장 끝 골목라인에 위치해있어 잘 찾아 들어와야한다. 평소 줄을 많이 서야한다고 해서 퇴근 후 서둘러 찾아갔던 종로 불돼지~ 본점 7시쯤 도착했더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실내엔 이미 2/3 정도 사람이 차있는 모습~ 사장님의 인맥이 있는건지... 많은 연예인 사진과 싸인들도 볼 수 있다. 종로 불돼지 메뉴판~상호는 불돼지인데 다들 갈릭 벌집 오겹살을 시켜먹고 있는 모습에 충격~하지만 굴하지 않고 불돼지 먼저 주문해봤다. 주문하니 바로 셋팅되는 테이블~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6인 예약인데 테이블 하나만 내어준다.유명한 집이라 서비스를 기대하면 나만 피곤해지는 시스템.. 6인이라 쌈채소 6장.... 더보기 이태원 - LA마초비어 이태원 헤밀턴 호텔 건너편에 위치한 'LA마초비어'지나가다 시끌시끌한 분위기에 끌려 방문하게 되었다.요즘 유행하는 스몰비어 느낌으로 가볍게 한 잔하기 좋은 곳이라 소개한다. 넓지 않은 공간인데 꽤나 많은 사람들이 한 잔하고 있던 LA마초비어 패스트푸드점 스타일의 Order Here~ 큰 컵모양 잔에 담기는 스쿠너 칵테일과 맥주, 데낄라 등의 주류,그리고 간단하게 먹기 좋은 프라이즈(감튀)가 이곳의 메인 메뉴이자 모든 메뉴! 목을 축이려 맥주를 주문하니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프레즐을 준비해준다. 500cc 생맥주 한잔으로 가볍게 시작~ 벽면을 장식해둔 여러 모양의 액자들~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너님! 손에 들고 수염을 만들거나 모자를 써볼 수 있는 파티용 아이템도 비치되어 있고~ 테이블 중간중간 소스.. 더보기 강남역 - 코푸 플레이트(Kofoo Plate) 강남역, 정확하게 국기원쪽 언덕에 위치한 코푸 플레이트소셜커머스에 자주 등장하는 곳으로 예전에 방문해봤는데 괜찮길래 다시 찾아갔다.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식사 시간에 찾으면 웨이팅이 꽤나 길다. 화려한 인테리어로 잘 꾸며져 있던 KOFOO PLATE 1,2층으로 되어 있고 최근 유행하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로 꾸며져있다.몇 달전 방문이라 손님들이 반팔 차림이다 ^^; 피자를 구워내는 화덕도 볼 수 있다. 1층도 한산했지만 전망좋은 2층으로 자리했다. 코푸 플레이트 오픈 기념 문구인듯~? 원조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미즈 컨테이너의 식기가 생각나는 구성 주문했던 음식 중 가장먼저 내어왔던 고르곤졸라 화덕피자(\18,900)왼쪽 아래보이는 꿀에 찍어먹으면 꼬릿하고 달달하니 맛이 좋다. 두 번째 메뉴인 목살 샐.. 더보기 선릉역 - 홀릭(Holic) 선릉역 먹자 골목에 위치한 퓨전주점 홀릭(Holic) 선릉에서 볼 일 보고 심야로 예매해둔 변호인 관람 전, 두시간정도 시간이 남아 식사 겸 맥주나 한 잔 하기위해 들렀던 곳으로 기대감 없이 방문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내 스타일이라 소개한다. 선릉역 5번출구 부근 먹자골목 사이에 위치한 퓨전주점 홀릭!!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문했더니 날이 날인만큼 다양한 장식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페리에 병을 활용해 만든 예쁜조명이 인상적이다. 내가 좋아하는 빈지티 스타일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퓨전주점이라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취급하고 있었다. 보드카부터 세계맥주, 소주, 위스키, 와인까지~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모습 콜크 재질로 만들어진 메뉴판 모습~ 역시 퓨전주점답게 샐러드부터 스테이크, 볶음류에 찌개까.. 더보기 양재동 - 다이마루 양재천 가로수길(?) 부근에 위치한 이자카야 다이마루(DAIMARU) 신사동에서 팝업스토어로 인기를 끌었던 기린 이치방 프로즌 맥주를 마셔보자며 방문했다. 요즘 많이 게을러져 두 번의 방문 사진을 한 번에 포스팅한다. 양재역에 한 잔 할 곳이 마땅치 않아 살짝 먼 거리였지만 찾아가봤던 다이마루- 입구로 들어서면 주방과 홀 그리고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준다. 이랏샤이마세~ 외부, 내부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을 쓴 듯한 모습이다. 흔한 이자카야 스타일의 등과 사케병 인테리어~ 불투명한 창 뒤로 단체손님을 위한 공간도 준비되어 있는 듯 하다. 요즘 적극 홍보하고 있는 기린 이치방 프로즌 비어~ 실내 모든 TV스크린에 프로즌 비어 광고가 쉬지 않고 플레이 되고 있었다. 프로즌비어 .. 더보기 양재역 - 박고볼래 양재역 가정법원 건너편에 위치한 실내포차 '朴高볼래' 근처에서 술 한 잔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으로 강남구청 부근 1호점이 가수 이효리 때문에 유명해지면서 알게 된 곳이다. 양재역에서 좀 떨어진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박고볼래 1,2층으로 되어 있으며 항상 사람 가득한 곳이다~ 1층 벽면엔 조개껍데기와 소주병 뚜껑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는데 지나친 음주는 감사합니다! 쌩유~ 건물 주차장(?) 공간을 개조해서 만든 공간 배기통에 크리스마스 LED 장식을 해서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다. 2층에 장식되어 있는 담금 술 인테리어~ 여러번 방문했던 걸 한 번에 올리는 포스팅이라 사진이 다양하다 ^^; 실내포차 분위기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해두었다. 한 쪽 벽면에 연예인 사인도 볼 수 있었다. 강.. 더보기 신사동 가로수길 - 소프트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소프트리 티비에서 노홍철이 먹는 모습을 본 후 꼭 한 번 맛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근처에 친구 만나러 갔던 길에 들러봤다. 친구의 말로는 평소 줄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 내가 찾았던 날은 비가 왔던 퇴근길이라 그랬는지 웨이팅이 길진 않았다. 가로수길 메인골목에서 살짝 벗어난 세로수길 라인에 위치한 소프트리 간판에도 있는 꿀과 소프트아이스크림 먹고있는 젖소 시그니쳐~ 매장은 매우 협소한 공간에 가건물처럼 만들어져있었다. 장소는 좁지만 매출은 어마어마한 꿀자리라고 한다. 알바하는 직원에게 들은 얘기인데 지리산 토종 벌꿀만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메뉴 가격은 착하진 않았다. 오른쪽에 보이는 소라빵 위에 얹어 먹는 방식과 그냥 컵이나 콘에 먹는 방식이 있다. 진열대 안으로.. 더보기 양재역 - 홍짜장 양재역 파출소 부근 먹자골목에 위치한 '홍짜장' 일반 중식당하고는 다르게 짜장, 짬뽕, 볶음밥, 탕수육, 만두 정도의 인기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항상 사람이 많길래 궁금해 찾아가봤다. 실제 방문은 점심 시간이였는데 간판 사진을 못 찍어 다른 날 저녁 때 찍은 사진으로~ 실내는 아담한 식당 분위기로 테이블이 돠돠닥~ 붙어있는 편이다. 홍짜장의 메뉴판 기본 짜장, 짬뽕은 저렴한 편이고 '홍'이 붙으면 매운맛과 함께 가격도 살짝 비싸진다. 첫 방문이라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대부분 손님들은 셋트 메뉴를 먹는 모습이였다. 홍짜장만의 장점 - 착한 가격, 빠르고 맛있는 음식~ 주문 후 내어지는 단무지와 춘장 고추 두개의 매운 맛을 자랑하는 '홍짬뽕'이 먼저 나온다. 가득 얹어준 숙주를 빼곤 겉보기에 그냥 평범한 ..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