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피해
자꾸 타 지역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번 방문지는 평소 가보고 싶었던
배우 이천희 형제가 운영한다는
하이브로우 타운
▼ 유행이 지나갔는지
다소 한산한 분위기의
하이브로우 타운
▼ 강원도 원주시라고 해서
무척 멀게 느껴졌는데
서울에서 가까운(?) 원주 쪽이라
생각보다는 금방 도착하였다.
▼ 볼보 V60 출시 행사도
이곳에서 진행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부터 가보고 싶었었다.
▼ 들어서면 처음 보이는 공간에
밀크박스를 판매하고 있다.
▼ 왼쪽으론
카페&음식점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보인다.
▼ 어릴 때나 볼 수 있던
우유 배달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다.
▼ 일단 매장이 있으니
구경만 하겠다며 입장~!
▼ 딱 무슨 제품을 판다고 할 수 없는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다.
▼ 어찌 됐든 갬성갬성한
품목 위주로 전시되어 있다.
▼ 피크닉 용품으로 추천하는
밀크박스와 모자 제품들...
▼ 가격이 착하진 않다.
▼ 하이브로우 직원으로 변신할 수 있는
앞치마와 빗자루, 먼지털이개 등도 볼 수 있다.
▼ 아이들이 좀 더 크면
꼭 하나 장만하고 싶은
택배 박스 오픈용 나이프~
▼ 나침반이 들어간 카라비너와
열쇠고리, 동전지갑 등도 판매한다.
▼ 안녕하세요.
저는 하이브로우 직원입니다.
의 완성품 ㅋㅋ
▼ 주물팬 세척용 철제 수세미와
채소 세척용 브러시도 판매한다.
▼ 색상이 예쁜 법랑 그릇
▼ 공구함이나 펙 보관함으로 쓸 수 있는
철제 보관함
▼ 베어본즈 랜턴은
요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듯하다.
▼ 아내가 구입해버린...
인센스 스틱과 스틱함
▼ 해외 기념품 샵에서 팔 것 같은
바디크림, 파우더 등의 제품도 있다.
▼ 불편할 걸 알지만
다시 한번 보고 가게 되는 철제 보관함
▼ 그렇게 나는 충동구매를 자제하였고,
아내는 충동구매한테 당하고 말았다.
▼ 상점에서 나오면 오른쪽으로
창고로 추정되는 공간이 보인다.
▼ 자투리 공간에도
하이브로우 릴랙스 체어와 밀크박스+상판으로
감성 피크닉 모습을 연출해놓았다.
▼ 밀크박스는 기본 17,000원이지만,
상판 구매 시 12,000원으로 할인된다.
▼ 의자, 테이블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밀크박스의 모습
▼ 상점 앞에 하이브로우 팝업 스토어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매상 올리고!
▼ 집처럼 하나의 공간으로 꾸며둔
하이브로우 팝업스토어 내부 공간
▼ 밀크박스의 활용도를
무척이나 강조하고 있는 수납장
▼ 심플한 나무 재료를 활용해
재미있게 꾸며둔 공간
▼ 밀크박스로 계단도 만들어놨다.
▼ HIBROW
▼ 2층에 숨어있는 공간인데
이렇게 앉아 쉴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 시계가 있던 문을 통해 넘어보면
HAUST라는 카페&음식점을 볼 수 있다.
▼ 목재로 제작해둔 의자에
밀크박스를 같이 비치하여
활용도를 높여놨다.
▼ HAUST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구입하여
밖에서 식사할 수도 있다.
▼ 캠핑 가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은
릴랙스 체어 세팅
▼ 이곳이 HAUST
(House In The Forest)
▼ 내부는 넓진 않지만
높은 천장으로 인해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 입구 왼편으론
각종 텀블러를 진열해둔 공간이 있다.
▼ 개인 텀블러 세척 및 손을 닦을 수 있는
간단한 개수대
▼ 항상 갖고 싶은 스탠리 제품들...
▼ 많아 보이지만
사실 몇 종류 안되는 텀블러 제품들
▼ 밀크박스로 가벽도 만들고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간 ㅋㅋ
▼ 아내가 구입했던 제품도 전시되어 있다.
▼ 다들 어떤 느낌으로 찾아왔는지,
앉아있는지 궁금했다.
▼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구석 한적한 공간에 자리했다.
▼ 엄마~ 밥 주세요~
▼ 사람들이 떠났을 때
대충 느낌적인 느낌을 기록하기 위해
얼른 한 장 찍어보았다.
▼ 이동 시 개인 텀블러를 활용하긴 하지만
일회용품을 전혀 안 쓰는 건...
참 쉬운 일은 아닌 듯하다.
▼ 하우스트 계산대의
전체적인 느낌~
▼ 주문했던 식사 등장~!
주꾸미 오일 파스타
▼ 매운맛이 나는 파스타라
어른들 먹으려고 주문!
▼ 봄에 제철인 주꾸미가 들어있다.
▼ 오일 소스도 흥건 흥건~
▼ 아이들 먹이려고 주문한
빠네 파스타
▼ 조금 시간이 걸렸던 메뉴라
직접 서빙해주시고 칼질까지 해주셨다.
▼ 빵 껍데기 안에 크림 파스타가 뙇!
▼ 아마도 가격이
16~18천 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가성비가 좋진 않다 ^^;
▼ 푸짐한 한 상 차림~!
▼ 육아로 지친 육체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모금 충전~
▼ 크림 파스타에 감자 옹심이도 들어있다.
▼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괜찮은 편이다.
식사하고 가도 좋을 수준!
▼ 내 관심으로 인해
인센스 스틱의 향이 타오르고 있다~
▼ 날이 무척 좋았던 주말 오후 시간~
▼ 식사를 하고 나왔더니...
밀크박스가 자꾸 눈에 더 들어온다.
▼ 왠지 저것만 있으면
짐도 넣고, 의자로도 쓰고, 테이블도 될 것 같은
꼭 가져야 할 것 같은 느낌...
▼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는 쓰고 있지만
여유로운 주말 오후의 예쁜 풍경~
▼ 하이브로우 주차장 반대편에서 찍어본
왼쪽 전체 풍경 모습~
▼ HIBROW TOWN
Basecamp of the Furniture & Lifestyle Builders
▼ 아내와 긴 협상 끝에...
밀크박스 구입 성공~^^
▼ 밀크박스 체어용
우드 상판도 구입 ㅎㅎㅎ
43,000원
▼ 신나서 들고 가는 나의 모습 ㅋㅋ
비록 트렁크 공간 다 잡아먹고
비효율적인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활용하기 나름이니까!
원주에 위치한 하이브로우 타운
구경 잘하고, 잘 먹고, 잘 사고 왔다.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스러웠던 방문기에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같이 한 번 오는 걸로~
'취미 생활 > 캠핑 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품 사용기] 슬기로운 코로나 시대 극복생활 - 첫 캠핑, 첫 텐트, 듀랑고 R2 (0) | 2021.02.18 |
---|---|
[매장 방문기] 감성이라는 것이 폭발하는 캠핑용품 판매점 - 곰지락(GOMJIRAK) (0) | 2020.11.25 |
[제품 구입기] 면텐트를 구입하기까지의 여정 - 듀랑고 R2 (0) | 2020.10.28 |
[던킨X노르디스크] New Collaboration - 캠핑 폴딩박스 (0) | 2020.09.16 |
[툴레 루프박스] 볼보 V60+툴레 루프박스 조합 - 모션XT 알파인 화이트 유광 (한정판) (6) | 202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