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을 찾아서~/진주의 맛

[진주 칠암동 카페] 브런치가 맛있는 테마 카페 - MOOOI(모이)

반응형

8.15 광복절이 낀 샌드위치 연휴,

회사 휴가 내고 진주를 찾았다!

휴가가 없는 아내를 위해

점심에 브런치를 사줘야겠다고 검색하여 찾아낸

칠암동 카페 MOOOI(모이)

맛있었던 추억을 소개한다!

▼ 예쁜 카페로 감성샷이 많이 올라와 있던

카페 모이

처음에 무이라고 검색했는데... 알고 보니 모오오오이

▼ 외관이 디자이너 편집샵처럼

무척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 주차하고 보니 이곳은 남강 변!!!

곧 진행될 유등 축제 때

인산인해를 이룰 남강 변이었다.

개인적으로 진주시에 바라는 게 있다면 남강 변을 한강 주변처럼 발전시켜줬으면 좋겠다...ㅠㅠ

▼ 거대한 유리문 열고 들어오니

외관만큼 깔끔한 실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낮엔 플라워 카페로 운영된다고 하더니... 꽃이나 화분이 정말 많이 보였다.

▼ 원형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남강 변 모습

▼ 원형 모양의 거울이 간접 조명과 함께

안쪽에도 설치되어 있었는데...

여기서 수~~많은 인스타 감성 사진을 찍지 않았을까

예상해볼 수 있었다.

▼ 요즘 카페들은 이런 포인트가 하나씩 있어야

사람들이 찾고 인스타 감성을 채울 수 있지 않나 싶다.

근데 정말 예쁘고 자꾸 눈이 가긴 했다...

▼ 평소 식탁에 꽃 한 송이 꽃아둘 정도로

꽃을 좋아하는 아내에게 최적화된 내부!

나야 뭐... 플라워 카페... 뭐...

▼ 이거 이거!!!!!

평소 아내가 얘기했었던 "피크닉 세트"

강변에 놀러 갈 때 신청해 들고 가면

소녀감성 가득 채워 줄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이다.

한강 주변엔 이런 업체와 사용자들이 참 많은데... 진주시 보고 있나!?

▼ 다양한 메뉴 중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던

제리 치즈(톰과 제리의 그 제리 맞다!)

비주얼 진짜... ㅋㅋㅋ

▼ 그 외 케이크들

흔한 케이크들

▼ 금요일은 조기 퇴근을 하기에

가볍게 브런치 메뉴와 음료,

그리고 제리 치즈를 주문하였다.

기회(남강 변이 발전된다면...)가 된다면 피크닉 세트도 주문해보고 싶다.

▼ 탄산수 병에 꽃을 꽃아둔 아내에게

하나 사주고 싶었던 화병들...

하지만 지르진 않았...^^;

▼ 1시까지 복귀해야 하는 점심시간이기에

조금 서둘러 도착했더니

한산했던 내부 모습

내부 인테리어 예쁘쥬~?

▼ 화장실에 다녀온 아내가

손에서 좋은 향이 난다며

굳이 가보라고 했...

앞에 준비된 세면대가 참 예뻤다.

호텔 같은 인테리어... 이런 집에서 살고 싶돠~

▼ 자리로 돌아와...

처음으로 내어온 제리 치즈!!

정말 아이들 포장해다 주고 싶은 그런 비주얼~~

▼ 크림 아메리카노와 블루베리 스무디

추천 메뉴와 시원한 메뉴 하나씩 시켜보았다.

▼ 소시지&감자튀김&샐러드까지 추가되어

멋진 한상 차림이 완성되었다!

▼ 주말이면...

아내는 브런치 스타일 아침을 차려주거나

근처 카페에서 브런치를 사 먹곤 했었는데

딱 그런 느낌이다!

브런치는 정말... 그 특유의 감성(?)이 있다. 돈 쓰고 행복하고 누리는 것 같은 느낌...^^;

▼ 탄수화물 사이에 섬유질 추가요~

▼ 생화를 건조한

작은 꽃다발도 같이 세팅해주셨는데...

아내가 무척이나 좋아했다.

큰 아이에게 준다더니... 지금은 차 안에 두고 다닌다.

▼ 음식 나오는 시간이 다소 긴 편이라

얼른 식사를 진행하였다.

▼ 노른자 묻은 감자튀김을

케첩에 푹~

▼ 존슨빌(?)을 사용한 거겠지...??

소시지가 진짜 맛있었다.

내 입에 딱!

▼ 처음엔 칼질을 하더니...

결국 쌈 싸 먹던 아내 ㅋㅋ

▼ 이건 내가 만든 한입 샌드위치

혼자 낑낑대고 사진 찍고 있으니 친히 들어주었다.

▼ 제일 궁금했지만... 디저트 메뉴라서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다!

겉이 코팅된 건 노란색을 입은 초콜릿!

▼ 플레이크가 뿌려져

식감이 꽤 좋은 편이다.

바삭바삭~

▼ 냅킨에 새겨진 감성 글귀,

"당신은 꽃과 같다."

감성 폭발

▼ 남은 커피는 테이크 아웃을 요청하여

서둘러 컴백컴퍼니~

노트북 가져와서 시간 때우고 싶었지만... 그런 여유는 이제 없...ㅠㅠ

정말... 진짜...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오롯이 둘만의 식사를 한 것 같다.

브런치 맛집 검색하여 찾아간 카페 MOOOI(모이)

혁신도시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감성도 충전되는 꽤 괜찮은 카페였다.

다음 방문에 아이들을 데려가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지만(노키즈존 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기회가 되면 둘이 다시 찾아가고 싶은

포인트 카페 추가~!

 

 

 

MOOOI - 지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