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거동 맛집] 가족 외식의 끝판왕 - 홍익돈까스

주말이면 직접 해먹기보단

남이 해준 음식을 더 자주 먹는다.

아이가 둘이나 있어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족 외식 분위기의 식당을 찾곤 하는데

지인의 소개로 찾아가게 된 진주 평거동 맛집!

 

홍익돈까스

 

그 맛있었던 기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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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에 살다 보니

평거동은 맛집 찾으러 다닐 때만 찾는 편인데

신도시인지 아니면 주차장 부지까지 준비하신 건지...

엄청나게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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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에서 20분 정도 달려

도착할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차에서 자고 있어

혼자 사진이나 찍으러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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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지 얼마 안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깔끔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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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쯤 도착하였기에

영업시간을 밖에서 확인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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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와 보니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다!

ㅎㄷㄷㄷ;;;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자는 아이들은 주문 후 데려오고

널찍한 자리로 2시 반 전에 자리하였다.

2시 반까진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한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정말 감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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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 타임이 코앞이지만

대기자들도 있었기에

좀 더 찍어보는 사진~

아이들이 있기에 원산지 표시판은 꼭 챙겨 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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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놀이하던 아이들 손 닦이기 좋은

세면대까지 입구에 마련되어 있다.

정말 최신식 요즘 식당... 가족 외식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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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가 예뻐서 사진을 찍을까 말까 고민하다

훅 하고 한 장 찍어보았다.

모자이크로 지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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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면 소파 자리가 나와서 그쪽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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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없어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지만...

네이버 플레이스에 잘 나와있으니 참고!

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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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메뉴 순위와

다양한 정보가 붙어있던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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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하고 5분? 정도 되어 돈까스부터 나왔다.

왕돈까스의 거대한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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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컸다... 내가 먹어 본 중에는 젤 컸다 ㄷㄷ;;

근데 얇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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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하고 양배추 샐러드, 단무지도 같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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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스프와 장국, 깍두기도 곁들이 메뉴로 나온다.

가격 대비 괜찮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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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바에서 식기 및 아이들 수저 등을

직접 챙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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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추가로 떠온 장국, 깍두기

이후 메뉴가 나오면서 느꼈지만... 필요치 않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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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물 크림 파스타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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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맛있었다. 싹싹 긁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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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물(절단 꽃게, 새우, 홍합 등)도...

소스가 잘 베여있어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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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주려고 주문했던

새우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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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초이스

스파이시 어니언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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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까스 메뉴엔 밥, 장국, 깍두기가

늘 함께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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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원이라 주문했던

스노우 치즈 샐러드

샐러드 볼이 크진 않았지만 깊었고, 내용 물이 실하게 들어있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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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 왕 돈까스부터 먹기 좋게 썰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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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치로 펴서 크기만 크게 만든

기사 식당 돈까스를 예상했지만...

그것보단 두툼하고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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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 다 담기진 않지만

좀 더 두툼한 식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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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 파스타도 걸쭉하니 맛이 좋았다.

살짝 단맛이 나서 첨엔 싫었는데

그게 또 짜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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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저가 널찍해서 파스타 뜨기에 참 좋았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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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볶음밥은 주문 시 사장님께서

"아이들 먹일 거죠? 순하게~?"

라고 물으셨는데...

아이들 입맛에 맞았는지 잘 먹어주었다.

해물도 넉넉히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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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시 어니언 돈까스는

첨에 뭔가... 하고 건들지 않았는데

아내가 맛있다며~ 이런 맛을 원했다며~

강추하는 메뉴였다.

다음에 와도 또 시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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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시가

청양 고추의 알싸한 매콤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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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까스의 두께는 어마 무시했음...

그리고 청양 고추도 잘게 많이 들어가 있어서

나에겐 속이 좀 아리게 매운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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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메뉴들이 너무 훌륭하여...

다소 소외받았던

스노우 치즈 샐러드

샐러드는 메뉴와 잘 어울리지만 양 조절을 생각하고 주문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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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다 일어나서 안 먹겠다고 찡찡대던 아이들...

카봇 틀어주고 먹였더니

맛있다며 잘 먹는다.

오늘도 스마트폰의 손을 빌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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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는 잘 안 시키는 편인데...

소화제 겸 주문하였던 레모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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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까지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었던...

셀프 포장 코너

대부분 돈까스는 절반 정도 먹고 포장을 하시더란...

푸짐한 메뉴 구성이기에 양 조절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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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 메뉴를 제외하곤

알차게 포장까지 해서

집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로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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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거동 쪽에 추천받아 다닌 맛집은

대부분 만족스러운 편이긴 했는데

홍익돈까스는 뭔가 가족 외식 코스로

좀 더 어울리는 식당이다.

넓은 주차장부터 편한 분위기, 가성비 훌륭한 메뉴들...

셀프바 및 포장, 세면대까지 완벽한 구성이다.

그리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다.

앞으로 돈까스는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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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100%

 

 

 

< 진주 평거동 홍익돈까스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