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기] 애플워치4 액정보호필름 - 프로텍트엠 (레볼루션 글라스 3D 풀커버)

애플워치4를 구입한지 어느덧 한 달째...
평소에도 시계를 사용하긴 했는데
뭔가 전자제품의 성격이 강하다 보니
여기저기 쿵쿵 부딪히면
액정이 깨질까 봐 조마조마하다.


그리하여 구입하게 된 액정보호필름
일단 한 번은 써봐야지라는 마음으로
도전~



▼ 나의 애플워치4는 소중하니까
오랜만에 카페에서 개봉기를 진행해보았다.

▼ 많은 제품들 중에서 선택한
프로텍트엠 - 레볼루션 글라스 3D풀글루 커버

▼ 선택 조건은 나름 까다로웠다.
'지금의 손맛을 유지해줄 강화유리!'
액정 중간만 덮으면 터치할 때 걸리 적 걸린다고 해서
'이질감이 없는 풀커버 일 것!'

▼ 재수 없으면 깨지는 필름이지만
강도는 '10H'로 최고 등급!

▼ 최근에 들어 소중해진
'Made in Korea'

▼ 혹시 몰라 제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젠장 나보다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
더욱 자세한 설명이 있다.

▼ 맞습니다.
액정 보험입니다.

▼ 단점이 없는 건 아니었다.
베젤 면이 두꺼운 게 매우 매우 단점이지만
어떤 워치 페이스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단점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부분!

▼ '원래 필름은 싼 걸 자주 사서 붙이자!'라는
마인드인데...
워치는 싼 필름도 없을뿐더러...
이 제품은 나름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유는 아래에...)

▼ 집도에 필요한 도구들이
오른쪽 포켓에 들어있다.

▼ 매뉴얼은 왼쪽 포켓에 적혀있음
항상 새로운 부착 노하우가 있나?
하고 읽어보곤 한다는...

▼ 박스를 펼치면 아래와 같은
3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 강화 유리 필름이 들어있는
왼쪽 포켓

▼ 클리닝킷 + 강화유리

▼ 강화유리 포장은
애플워치4를 개봉할 때처럼
선물 오픈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족하지만 나름 비슷)

▼ 집도 당하기 전,
나의 사랑스런 애플워치4 자태

▼ 맞은편에 앉은 아내가 찍어준
애플워치4 착용샷

▼ 혼자 감성 사진 찍었다고 좋아하는 아내
(포커스를 잘못 맞춘 것 같은데...)

▼ 잡설은 그만하고
나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 준비 사진 찍다 보니
배경화면 예쁜 게 많아서....

▼ 계속 바꿔보는 중...ㄷㄷ;;;

▼ 드디어 부착한다!
베젤이 살짝 두꺼운 편인데
확실히 풀커버라 전면 보호는
탁월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

▼ 평소 폰 필름 붙일 땐 잘 안 쓰는데
워치 필름은 워낙 고가이다 보니... (내 기준)
가이드 스티커도 다 활용했다!

▼ 구성품 사진 찍다 발견한...
평소 같으면 그냥 버렸을 텐데...
자세히 보니 워런티 카드!!

▼ 웬 워런티? 하고 뒤집어보니
A/S 개념으로
재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일단 Keep!

▼ 카메라 청소용으로 들고 다니는
에어 블로어까지 꺼내어
먼지 제거~

▼ 짠!!!
이라고 적었지만
몇 번을  뗐다 붙였다 했다...
(그래도 남아있는 기포 ㅠㅠ)

▼ 더 작업하다 한 장 날릴 것 같아서
여기서 그만~
측면에서 봤는데
제법 티 나지 않게 잘 붙어있다.

▼ 기포는 하루 이틀 지나면
빠진다고 하니까... 기다려보자!

▼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고
사무실에서 찍어보는 후기~

▼ 대부분의 기포는 빠졌고
상단의 큰 기포가 남아있었는데
필름 윗면을 살짝 들어 빼주고
다시 재부착했다!

▼ 완벽에 가까운 솜씨...

▼ 터치감은 전혀 이질감이 없었고
본인 정도만 알 수 있는
필름 부착 여부!

▼ 살짝 글라스가 더 나와있는 느낌이지만
정말 정교하게 잘 맞는다.
핏이 좋다!

▼ 시계 따위에 필름을 붙이냐는 글을 많이 봐서
고민을 좀 했는데...
이 정도의 호환성이라면
붙이고 쓰는 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한다.

▼ 이 영롱한 사진으로

친구 녀석에게도 권장하고 있다.

▼ 뭐 아무래도 정품 글라스에서
살짝 튀어나오는 느낌은 있지만
본인 아니면 느끼지 못할 수준이다.

▼ 예민한 사람이라면 그냥 쓰세요~
하지만 예민한데 그냥 쓸 수 있을까????

▼ 끝으로 
나의 아이폰 XR RED와 함께~

쌩폰이 간지라지만...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풀커버 필름을 부착해주었다.

유튜브에서 필름 후기도 찾아보고
대부분 쌩워치를 추천하긴 했지만
나중에 중고 판매를 할 예정이거나
쓰는 동안 깔끔하게 쓰고 싶은 사람들에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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