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맛집] 산책가서 먹는 브런치 - 브리너 (BRINNER)

주말이면 공원을 자주 찾는 편인데
서울숲은 몇 번 가봤지만
옆에 언더스탠드 에비뉴 공간이 있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우연찮게 다녀왔는데 느낌이 좋아서 소개한다.


▼ 언더스탠드 애비뉴 입구 모습

▼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
그렇게 북적북적하진 않은 모습이었다.

▼ 감각적으로 꾸며진 거리 모습~

▼ 흡사 타프를 쳐놓은
캠핑장 같은 느낌의 풍경

▼ 그중 아이들하고 함께 식사하기 좋은
브리너(BRINNER)를 발견하고 들어가 봤다.

▼ 한산한 듯 보이지만
그래도 내부는 절반 이상이 손님들이 있었다.

▼ 다들 창가에 앉아있어서
한적한 곳만 사진을 찍어봤다 ^^;

▼ 서울숲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거치곤
무척이나 잘 꾸며져있던 내부 모습!

▼ 브리너 메뉴판
양식 위주의 식사 메뉴와
커피, 차, 에이드 등의 음료를 판매 중이다.

▼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
'머시룸 크림 파스타'를 주문하였다.

▼ 산책 중에 발견한 곳이라 그런지
계속해서 기대 이상의 비주얼을 보고
살짝살짝 놀라곤 했다 ㄷㄷㄷ;;

▼ 예쁘고 맛깔스럽게 플레이팅된
크림 파스타!!

▼ 하나만 시키면 아쉬우니까~
'성수 버거'도 같이 주문!

▼ 신선한 야채와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정통 수제 버거

▼ 감자튀김은 그냥 휙 던져진 느낌...

▼ 수제 피클도 함께 제공된다.

▼ 아이들과 산책에서 지친 나를 위해
생맥주를 주문해준 아내~
빨대로 먹는 맥주는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맛~^^

▼ 사진 찍느라 조금 늦어졌지만
면이 불지 않게 얼른 소스에 비벼주었다.

▼ 크림소스가 넉넉해서
맘에 들었던...

▼ 베이컨이랑 양송이 등의 재료도
큼직하고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 건지와 함께 수저로 퍼먹어야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비주얼이 훌륭한
성수 버거 먹을 차례...

▼ 조심조심 칼질하였지만
절반 밖에 살려내지 못했다.

▼ 100% 쇠고기 패티와
토마토, 치즈, 양상추 등으로
식감도 좋고, 맛도 훌륭했던...

▼ 아무리 버거가 맛있어도
아이들은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법...ㅎㅎ

▼ 식사를 마치고 나왔더니
예쁘게 조명이 켜져 있다.

▼ 같은 공간, 다른 느낌의 사진
새파란 하늘에 컨테이너, 감성 조명이
무척이나 잘 어울렸다!

▼ Under Stand Avenue
Art Stand

▼ 서울숲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인데
조명이 들어와 있어서
밤 산책도 좋겠구나 싶었지만...
애 둘인 우리에겐 무리... ㅜㅜ
예쁨을 뒤로하고 집으로 컴백하였다.

뜻밖의 공간을 발견하여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던
서울숲 브리너

맛도 좋고, 접근성도 좋아서
산책 후 공원 컵라면이 아닌
파스타와 커피 한잔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재방문 의사 100%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