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맛있는 브런치를 먹자며 검색하여 찾게 된
도곡동 클라우즈비(CLOUDSB)
▼ 포이사거리에서 영동 2교를 건너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그쯤에 위치하고 있다.
breakfast all day!
▼ 브런치 맛집답게 입구부터 광고되어 있는
하와이안 그릴 샌드위치!
▼ 체인점도 아닌데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와 포스터까지...
점주의 노력과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
▼ 팬케이크, 샌드위치, 맥&치즈, 샐러드,
커피, 티, 초콜릿, 스무디, 에이드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 방문했던 시간이 11시 정도 됐는데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
그리고 내부에도 좋은 자리는
다 선점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 날씨가 더울 땐
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게 최고지...
▼ 브런치 메뉴 2개와 맥&치즈,
그리고 음료를 주문하였다.
오픈 주방으로 훈남, 훈녀 분들이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 아침을 깨워주는 아아메
▼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
▼ 먼저 준비된
크로크 마담
(프랑스식 그릴드 햄치즈 샌드위치)
▼ 끊임없는 아이들의 방해(?) 속에
열심히 찍어보는 사진...
▼ 주말엔 아이들 아침 먹이느라...
오후 외출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오전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브런치를 먹으러 와서
예쁜 플레이팅을 보니 감개무량하다.(물론 애 둘 케어하느라 정신은 계속 없다)
▼ 샐러드 소스 붓기 및 노른자 커팅식은
큰 아들이 집도해줬다.
▼ ㅋ ㅑ~
노른자가 터진 샌드위치의 비주얼이란~~~
▼ 두 번째 주문 메뉴인
버터 밀크 팬케이크
▼ 역시나 메이플 시럽은
큰 아들이 직접 부어줬다 ㅎㅎ
평소 아내가 자주 해줬던 메뉴라
친숙하게 접근하는 모습~
▼ 이건 나랑 아내가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맥&치즈
▼ 아침에 먹기에 매우 부담스러운 메뉴이지만
느끼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잘 먹었다 ㅋㅋ
▼ 브런치가 뭔지 모르는 둘째는
아버지의 평화로운 순간을
가만두지 않고 찡찡대기 시작...
결국 안고 서있었다는...ㅠㅠ
▼ 노키즈 존이 아니라서 감사한
도곡동 클라우즈비
집 밥이 지겨울 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생각날 때,
남이 해주는 밥이 먹고 싶을 때,
브런치 먹으러 가기 좋은 카페 등록!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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