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맥주 행사 코너에서 득템햇던
미국 수제 흑맥주
카나 데 루나 (CANA DE LUNA)
▼ 일반 맥주 박스 디자인이랑
조금 다른 포장 구성으로 되어있다.
▼ 카드로 긁다 보니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가격대가 조금 비싼 편이었고
473ml 3캔 + 전용잔 1개 구성이다.
▼ 마스코트가 판타지 소설에나 나올 듯한 캐릭터로
부엉이얼굴, 박쥐날개, 비늘 등등
우리 편은 아닐 것 같은 비주얼이다.
▼ '카라 데 루나'는 스페인어로
'달의 얼굴' 이라고 한다.
▼ 미국식 수제 흑맥주
USA Craft Black Ale
▼ 겨울 느낌 물씬 나는 패키지 디자인
▼ 캔 디자인은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다.
하지만 뭔가 고급 지고 전문스러워 보이긴 한다.
▼ 카라 데 루나 블랙에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볼 수 있다.
▼ 평소 맥주를 와인잔 모양 컵에 주로 마시는 편인데
아내가 음료 마시기 좋아하는 디자인이라
구입하게 되었다.
뭐 신상이기도 하고...ㅎㅎ
▼ 카라 데 루나
흑맥주 전용잔이라고 대놓고 적혀있다.
▼ 무...무서워...
▼ 다행히 컵 원산지는 갓미국!
▼ 간단히 개봉기 사진을 찍고
컵 설거지와 냉장고에 캔을 보관한 뒤
며칠 후 시음하게 되었다.
▼ 앞뒤로 찍어보는
카라데루나 전용잔
▼ 그럼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473ml 한 캔이
가득 담길 것 같은 느낌...
▼ 따르는 샷 찍는다고
거품이 가득...
▼ 양 조절에 실패하여
한 캔을 다 담진 못 했다.
그래도 흑맥주가 잘 어울리는..^^
▼ 거품 입자도 나름 고운 편~
거품 유지 시간은 평범했다.
▼ 맛을 봤는데...
오~~ 생각보다 다크초콜릿의 씁쓸한 맛과
부드러움 그리고 향까지 기대 이상이었다.
▼ 기네스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카라데루나 흑맥주는 매우 잘 맞는 느낌!
기회가 된다면 밖에서
생으로 마셔보고 싶은 맛이었다.
연말이라 마트에 전용잔 행사를 많이 하고 있어
아직 한 캔 만 먹고 아껴두고 있으니
크리스마스 때 나머지 마시는 걸로~
검색해봤던 다른 사람들 평가보단
개인적으론 맛도 느낌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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