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집밥을 먹고 싶어서 찾아갔던 진주 시골보리밥
충무공동 혁신도시, 문산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비가 부슬부슬 오던 날 찾아갔던 시골보리밥
살짝 외진 곳에 위치해 차가 없다면 찾아가기 힘들 수도 있다.
테이블마다 고추장과 참기름이 준비되어 있는 모습~
뚝딱~뚝딱~ 만들어 내어주신다.
딱봐도 푸짐하니 잘 차려진 정식 메뉴!!!
양푼에 담겨 나오는 보리밥~
그냥 반찬하고 먹어도 되고 양푼에 나물이랑 넣고 비벼먹어도 좋은 구성!
두부가 잔뜩 들어있던 청국장~
새콤한 맛이 좋았던 부추 양배추 무침~
근데 청양고추였는지 엄청 매웠다!!
역시나 간이 쎄진 않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이때 청국장을 같이 넣어주면 좀 더 부드럽게 비빌 수 있다는 점~
반찬 간이 약한 편이라 비빔밥으로 먹어도 괜찮은 편이다.
청국장을 밥위에 풕풕~부어준다.
고추장에 참기름을 얹어 다시 한 번 비벼준다.
그냥 먹지 말고 고추장 꼭 넣어드시길 추천~!!!
참고로 금연에 물은 셀프 입니다.
어머니의 손 맛이 생각나는 당신에게 추천할 만한 진주 시골보리밥!
건강하게 한 끼 식사하기 좋은 곳이였다.
시골보리밥에서 식사 후 서울로 돌아오기 위해 진주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았는데
아내가 얘기하던 새로 생겼다는 스타벅스가 보이길래 바로 들어가봤다.
경상대 앞에서만 갈 수 있었던 스타벅스가 칠암동에도 생겼다.
스타벅스 과기대점, 진주의 4번째 스타벅스라고 한다.
왠지 진주에서 보니 반가워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고 있는...
창립 15주년 기념 텀블러가 나왔는데 역시 다른 곳보다 예쁘게 잘 빠졌다.
텀블러는 텀블러대로.. 컵은 컵대로 예쁜...
원래 같은 메뉴 잘 안시키는데 더운 날씨라 시원하게 2잔 뙇~
달달하고 시원해서 좋은 메뉴~!!!
앞으로 버스표 예매하고 자주 들를 것 같은 진주 스타벅스 과기대점!
아내를 만나기 전에 커피숍을 안다녀봤는데...
커피숍 문외한에서 도시남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중!!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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