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주가 됐나...?
아내를 만나러 진주에 내려갔던 날
나에게 차려줬던 밥상~ 오랫만에 먹는 집밥이였다.
시원했던 맑은 무국도 끓여주고~
닭가슴살을 이용한 볶음탕도 준비되어 있었다.
배가 고팠던 것도 있었겠지만 오랫만에 먹는 집밥에 한그릇 뚝딱!
진주에도 카페 드롭탑이 생겼다며 같이 구경을 가봤다.
서울이였다면 사진을 안찍었겠지만 왠지 진주에선 모든게 새롭다는...^^
아내는 내 음료까지 알아서 척~ 주문한 뒤 자리에 앉는다.
물론 진동벨과 음료를 바꿔오는 건 나의 몫~!
내부 인테리어가 예뻐서 이것저것 사진찍어보게 됐던...
물론 서울이였으면 안찍었겠지만~~ㅎㅎㅎ
전자제품 놀이를 하게 된다.
뭔가 그래야만 알차게 보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음...돌이켜보니 외부 음식물 반입으로...진상짓이였나....??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은 카카오빵을......
카카오프렌즈 띠부띠부씰을 보고 싶어서~
스티커를 샀더니 빵이 들어있었어요!!
요즘 점점 귀여운 이모티콘도 많이 보이고 어느샌가 이름까지 외고 있다...
당연히 토끼인줄 알았는데 정체가 단무지였다니...!!
근데 작은 발이 콤플렉스라서 큰 오리발을 착용했다는 깨알같은 설정 ㅋㅋ
이름하야 Tube의 우리동네 땅콩꿀호떡~
Muzi & Con이 만든 소보루만쥬
띠부띠부씰!!!
일단 20번 Jay-G 획득!! (이 녀석 이름도 처음 알았다는...)
어라..??
음...????
20번 Jay-G 복사본 획득...??????
뭔놈의 마이콜 21세기 버전의 제이지만 2장이나....ㅠㅠ
암튼 스티커는 날렸고...
소보루 빵을 해체해보니 안에 앙금이 도톰하게 들어있는 모습이다.
맛은 그냥 저냥 제과점 소보루 빵의 40% 정도 수준...
맛은 소보루보단 꿀호떡이 더 괜찮았다.
실제 꿀호떡의 60% 정도의 맛~
붙이고 보니 커플 스티커가 된...^^
이상 카페 드롭탑에서 카카오빵을 먹은 후기~
끝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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