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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서울의 맛

여의도 - 진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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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 부근 여의도백화점 지하 아케이드에 위치한 국수전문 식당 '진주집'

일전에도 국수먹고 감동 받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다시 한 번 직장동료와 점심먹을 일이 있어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진주집은 여의도 백화점 지하 1층 전문식당가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 메뉴 3종류가 간판인 국수 전문점.

 

 

 

이런 크기의 식당 2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 시간에 찾는다면

가게 외부가 전부 줄서있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하지만 줄에 비해 대기 시간이 길진 않다. 20~30분 내외로 식사 가능.

 

 

 

 점심 한끼에 9500원이라며 뉴스에도 나왔었던 논란의 국수가격.

처음보면 놀랄 금액이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으니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닭칼국수, 비빔국수, 냉콩국수 종류별로 주문!

테이블에는 밥그릇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걸 물그릇이나 앞접시로 활용하면 된다.

 

 

 

예전엔 양념그릇이 테이블에 있었는데 이번엔 고추절임이 놓여 있었다.

기호에 따라 알싸한 매운맛을 원할 경우 넣어먹으면 된다. 닭칼국수용~

 

 

 

주문 후 5분이내에 가능한 식사이집의 별미이자 유일한 찬인 김치가 함께 나온다.

 

 

 

닭칼국수는 가격을 내려 7000원이다. 예전 포스팅을 찾아보니 7500원.

푸짐한 양에 만두와 고명이 얹어진 닭칼국수.

 

 

 

다른 메뉴에 비해 특별하진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닭칼국수.

진한 육수와 넉넉한 건지가 있어 해장하기 좋은 메뉴이다.

 

 

 

속이 꽉찬 만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게 닭칼국수의 매력!!

 

 

 

진주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비빔국수.

매콤새콤 양념에 넉넉한 양 그리고 잘 삶아진 면으로 스윽~스윽~ 비벼주면 맛이 끝내준다.

 

 

 

매콤새콤한 감칠맛이 좋은 비빔국수.

 

 

 

걸쭉한 콩국물이 일품인 냉콩국수. 냉 이지만 얼음이 있거나 하진 않다.

 

 

 

찐하다 못 해 걸쭉한 콩국에 담겨있는 콩국수면~ 담백한 맛이 일품!!

 

 

 

맛도 참 좋은데요!! 이건 먹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그런 맛!!

다른 국수는 예상 가능한 맛이니 색다는 맛을 원한다면 꼭 한번 먹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이 집의 별미이자 유일한 찬인 김치. 맛없다는 사람을 못 봤다.

진주집의 국수를 돋보이게 해주는 필살 찬.

 

 

 

맵지 않고 약간 달큰한 맛이 나서 감칠맛 도는 김치. 아앙~

 

 

 

진주집의 국수는 여의도 부근에 볼일이 있어 식사를 할 일이 있다면

꼭 한 번쯤 들려 맛보라고 해주고 싶은 곳이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주문까지, 토요일은 7시까지 하며 일요일은 휴무.

전화: 02-780-6108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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