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 한촌 설렁탕

구역삼세무서 사거리에 위치한 한촌 설렁탕.
24시간 영업하여 늦은 시간에 국밥 먹으러 가끔 가는 곳.
진한 국물로 속 달래줄일이 있으면 생각나는 곳이라 소개한다.

꽤나 큰 규모를 자랑하는 역삼동 한촌 설렁탕~ 앞마당이 주차장이라 차량을 가져가도 좋은 곳이다.

내부는 일반 설렁탕집처럼 식탁과 방으로 된 실내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을 올라가본 적은 없으나 대규모 모임 시 예약을 잡는 곳으로 추정!

부천이 본점이고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체인점. 그 중 98년도에 오픈한 역삼 한촌~

오늘 소개할 메뉴는 (특)설렁탕과 궁중수육전골.

식탁위에 준비된 항아리에서 덜어먹는 방식으로 국밥에 어울리는 신김치가 준비되어 있다.

고추와 배추쌈

식탁에 준비되어 있는 깍두기를 덜어서 먹기 좋게 썰어놓았다. 역시 국밥과 어울리는 신깍두기~

정통 국밥에 빠질 수 없는 오징어 젓갈~

이것이 특설렁탕!!! 밥이 따로 나오고 사진은 한 공기를 넣고 뜨기 직전에 찍은 모습~
머리고기가 넉넉하게 들어있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이것이~ 궁중수육전골. 펄펄 끓는 뚝배기 그릇에 담겨 나오며 머리고기, 양지, 도가니로 구성되어 있다.

육질은 부드럽고, 도가니는 쫀득하고 말캉한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 표...표현이...

가격이 가격인지라... 여러 모습을 담았다 ㅎㅎ 도가니 상태가 좋아보인다. 맛은 말캉한 맛.

수육을 찍어먹는 겨자 간장 소스. 진한 육수에 담겨있지만 소스에 찍어줘야 밋밋한 맛을 감칠맛으로 바꿔준다.



진한 국물의 설렁탕이 생각날 때 생각나는 곳~
역삼 한촌. 부모님이나 어른들 모시고 가서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