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성제형님 생일 때 모임을 가졌던 겨울바다 일식집.
일전에도 가봤던 곳 이지만 깔끔하고 괜찮은 맛으로 형님 누님들 덕분에
가끔식 가게 되는 곳!! 그래서~ 소개한다.
지역으로는 논현동, 신사역에서 압구정 방향 사이에 위치한 겨울바다 일식집.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오픈된 주방.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생활의 달인에도 나가신 듯 하다.
실내에 있는 각 종 물고기들이 대기하고 있는 어항.
생태아가미로 깍두기를 담근다고 한다. 사진은 아래에서 공개~
활어회의 가격이 지역대비 적당하다고나 할까~ 일단 모듬 사시미로 주문~
식사와 점심특선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예약을 해놨더니 준비되어 있던 테이블 셋팅.
엄청나게 진한 국물이 인상적인 미역국. 내공이 상당히 들어간 듯 한 맛!!
기본 잡채. 그냥 잡채.
새콤달콤 맛이 좋았던 회무침.
가볍게 즐길 수 있었던 샐러드.
고소한 새송이 버섯구이.
부드러웠던 코다리 찜~
사시미 4인 한 판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음 양이 넉넉푸짐은 아니다.
하지만 물기가 잘 제거되어 신선하고 두께감도 좋아서 만족하며 먹었다.
배로 별 모양을 내 장식을 해두었다.
레알 솔방울 장식. 여기저기 신경을 쓴 느낌이 확~
두툼한 숭어.
엔가와. 쫄깃한 지느러미 부위~
언제나 옳은 연어.
껍닥 도미.
회를 먹는 중간에 나온 꽁치 구이.
삶은 호박, 파래전~
이것이!!! 생태아가미로 담궜다는 깍두기!!!
회로 적당히 배를 채운 후 등장하는 홍합 수제비 매운탕~!
수제비 건져먹는 재미와 끝내주는 국물의 매운탕.
두툼한 회에 소주 한 잔 하러가기 좋은 겨울바다.
전체적인 음식이 맛있어 식사하는 동안 만족감이 높았던 곳 이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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