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 미즈 컨테이너

대구 동성로에서 유명세를 타고 강남역으로 진출한 미즈 컨테이너!!
컨테이너 박스와 공사 현장을 연상 시키는 거친 인테리어와
맛 & 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곳이라고 하여 찾아가봤다!

입구에 보이는 미즈 컨테이너 간판. 짜장(리얼의 순우리말) 컨테이너!!!

들어서자마자 거친 인테리어가 마구 등장한다. 거대한 쇠기둥과 쇠사슬~

왼쪽 벽면은 양념 소스통 인테리어로 가득 채워져있다.

거친 카운터의 모습.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역시 거대한 컨테이너 박스~ 그리고 주문받을 때 쓰이는 안전모!

1층 벽면. 공사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소품들을 컨셉 인테리어로 활용하고 있다. 거칠~ 거칠~

2층 벽면~ 철제 캐비넷이 가득~ 역시 컨테이너 안 인테리어를 투박하게 표현하고 있다.

1, 2층으로 나뉘어 있고 우린 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계단 올라오는 중간에 보이는 익숙한 문구~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이것이 카운터 위에 있던 컨테이너의 측면 입구 모습. 깔끔하니 이쁘다~ 투박~ 투박~

미즈 컨테이너 메뉴판 모습.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다. 가격대는 강남역인걸 감안하여 적당한편!

샐러드, 스파게티, 리조또, 치킨 바베큐, 프라이스 등으로 큰 구성된 메뉴.

이것이 주문 후 받게되는 대기표. 안전모~! 쓰고 사진찍기 좋다~

수저통과 포크, 나이프, 접시까지 다 스뎅으로 구성되어 거친 느낌의 연속~

물컵도 예외가 아니다. 스뎅 물컵! 투박~ 투박~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샐러드 스파게티. 이 집의 대표 메뉴!

새콤한 소스의 샐러드와 스파게티 면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만들어낸다. 같이 간 사람들 다 만족!! 양도 엄청 푸짐하다.

베이컨 팬치즈의 위엄. 엄청난 양의 치즈가 감자와 베이컨을 덮고 있다~

 

칼로리 생각하지않고 먹으면~ 쭉쭉 늘어나는 쫄깃한 치즈를 느낄 수 있다!!

 

이런 사진은 꼭 있어야 한다며~ 늘어나는 한장의 치즈 사진. 역시 대표 메뉴 답게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다.

 

세 번째 메뉴는 해물크림 리조또. 역시나 거대 치즈 아래 세 가지(?) 맛이 숨어있다.

 

오징어와 김치 그리고 밥알이 절묘하게 어울러져 느끼하게 훌륭한 맛을 만들어내고 있다. +치즈

이것이 바베큐 플레이트!! 바베큐립, 칠리소스 나쵸, 웨지감자, 콘샐러드, 피클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으며~ 메뉴 중 가장 비싸다. 18,5

바베큐 플레이트와 함께 나오는 3색 소스.

함께 한다면 두려울게 없는 구성. 역시 푸짐하다~!!!

바베큐 플레이트가 나오기 전 거친 테이블의 모습. 음식 양이 푸짐하다~



최근 가본 음식점 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메뉴가 다 나오면 서버(a.k.a 맘마미아) 하는 분이 오셔서 하이파이브도 해주시고~생일을 맞이한 일행에게 직접 창으로 축하까지 해주셨다!! 분위기 UP~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