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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캠핑 용품

캠핑 용품[매장 방문기] 진주에 생긴 3번째 대형 캠핑용품점 - 캠핑트렁크 진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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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일수록 캠핑에 관심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캠핑용품점을 다니게 되는데

진주엔 인프라가 부족하여

항상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확 그냥 내가 해버릴까~~?' 도 고민했었지만

쉬운 결정이 아니었기에... ㅎㅎㅎ

아무튼 캠핑용품 구경하러 늘 창원의

캠퍼캠핑, 캠핑트렁크 등을 다녔었는데

최근 진주에도 캠핑트렁크가 오픈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 마음에 검색하여 바로 다녀오게 되어

간단한 방문기를 포스팅한다.

▼ 진주에서 사천(삼천포) 넘어가는

정촌면이라는 곳에

캠핑트렁크 진주점이 오픈하였다.

위치는 대략 이러하다.

▼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지난 주말,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기에

일단 바로 방문부터 해보았다.

두둥! 나름 큰 규모로 오픈한 캠핑트렁크 진주점 의 모습

▼ 최근 캠핑 붐의 선두주자 노스피크를 메인으로

우리 가족이 애용 중인 듀랑고, 오캠몰 스티커 및

카즈미, 가스웨어, 노마드, 스노우아울 등등

다양한 캠핑 브랜드 스티커가 붙어있는 외부 모습

괜히 내가 사용 중인 브랜드가 보이니 뿌듯...

▼ 첫 입장하고 느낀 점은...

'넓고 크다~'였다.

다양하고 많은 제품이 눈앞에 쫙~

솔캠용 텐트부터 전실 텐트까지...

다양한 텐트도 피칭되어 있는 모습

2층에 올라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음 안가봄

▼ 다양한 서큘레이터랜턴들도 보이고...

사장님께 사진 찍어도 되는지 허락은 받았는데 가격표 노출은 하지 말아 달라고 하시어 살짝 모자이크 처리...

▼ 캠핑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니

이제 바비큐 용품도 눈에 들어온다.

캠핑은 정말 개미지옥... ㅋㅋ

BBQ 용품과 같이 진열되어 있는

BBQ 체어

간단히 앉을 수도 있고 짐도 올려둘 수 있어 많으면 많을수록 BBQ체어

▼ 테이블 위를 꾸며주는

감성 소품들...

지금 떠나가 볼까?

▼ 한창 관심이 있을 땐

저런 문구 하나하나가 다 눈에 들어온다!

캠핑 준비됐나요? 가즈아~~~~

▼ 장비를 다 맞췄지만...

갬성캠핑에 눈을 뜬 아내가

최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우드 커밋 체어3단 우드 쉘프

노출값 설정이 잘못됐는지 사진이 다 너무 밝게 찍혔...

전실 텐트의 세팅도 살펴볼 수 있었다.

2인용 폴딩 체어 쿠션 커버 탐난당...

▼ 캠핑용품점에선 아이들에게 어쩔 수 없이

휴대폰을 쥐여주게 된다.

만지고 장난칠 아이템들이 너~~~~~무나 많기에...

▼ 텐트 앞 생활 공간을 세팅해둔 공간

우드 인디언 행어부터 폴대형 인디언 행어까지

다양한 용품을 엿볼 수 있었다.

 

역시나 감성은 우드...

▼ 사실 저렇게 모든 제품을

주렁주렁 달아놓을 필요는 없다.

근데 행어를 사면 또 막 이것저것 걸어두고 싶고 그렇다...

▼ 그 외에도 수만 가지

다양한 캠핑용품들을 전시 판매 중인

진주 캠핑트렁크의 내부 모습

밥 안 먹어도 배부른 그런 느낌...ㅎㅎ

▼ 진열은 나름 잘 되어 있긴 한데...

조금 아쉬웠던 점은

밖에 광고된 노스피크듀랑고

인기 제품들은 하나도 볼 수가 없었다.

워낙 전국 품절이라 수량을 받지도 못했고 또 진열해두면 그거라도 달라고 다 구매해가신다고... 나름의 고충은 이해하지만 볼거리가 없으니 좀 아쉬웠다.

▼ 그 외에도 코펠, 버너, 식기류

야외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이

쭉쭉쭉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사진 중앙에 위치한 아케이드 오락기 2대!!! 아이들 시켜주면 딱 좋은데 이미 사람이 많았다 ㅎㅎ

타프팬, 이소부탄 가스, 해먹, 착화제

캠핑에 필요한 물건은 다 볼 수 있다.

▼ 계산대 앞에는

다양한 종류의 비너류가 진열되어 있다.

많다 많아~

▼ 캠핑하는데 무슨 베개까지 필요하나 했는데

막상 나가서 지내보면 다 필요하다 ㄷㄷ;;

아닌 것 같아도 그러하다...

▼ 캠핑에 필요한 수많은 제품 중

뭔가... 핵심은 없는 듯한 느낌...

현재 유명템들은 전국 품절이라

조만간 이곳 매장에도 풀리고

또 전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냥 샀다가 나중에 기변하는 경우가 있으니 싸고 허접한 제품보단 가성비 좋고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달걀 보관 케이스부터 토치, 코펠, 그리들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비기너용 제품은 많이 보인다.

한번 사고 절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면 당장 구매!

▼ 2020년 핵유행이었던 던킨 폴딩박스

비슷한 디자인으로 보이는 폴딩박스

그리고 티타늄 컵, 와인잔도 볼 수 있다.

▼ 끝으로 캠핑 용품을 다 갖춘 캠퍼라도

미리 챙겨가면 좋은 장작!

부피 때문에 캠장에서 구입하기도 하지만

확실히 미리 구입해가면 4~5000원은 아낄 수 있다.

매장 입구에 캠트 장작이 잔뜩 쌓여있는 모습 이래서 캠핑용품점을 끊을 수가 없다는...

캠핑장 가는 길이나 본인 집 주변에

캠핑용품 매장이 다양하게 있다는 것은

분명 축복이다!

아직 많이 부족한 모습이 보이지만

(노스피크 소이밀크 제품들을 좀 보고 싶었는데...ㅠㅠ)

점점 유행템이나 핫한 아이템이 늘어나는 것을 기대하며

이상 캠핑트렁크 진주점 방문기

- 끝 -

진주시 정촌면 <캠핑트렁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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