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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서울의 맛

[양재동 요리주점] 앨리스 컨셉추얼 카페 -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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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아내와 방문했던
양재동 요리주점 "이나미"
풀어쓰면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

실제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이상한 나라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디테일하고 화려하게 잘 꾸며져있었다!

그 좋았던 추억을 소개한다~



▼ 양재천에 위치하여 있는 "미쓰윤"
평소 지나칠 때만 해도 광고대행사로 적혀있어서
그냥 화려한 광고사인 줄만 알았다.





▼ 가까이오니 1층 입구부터
특이하게 꾸며져있다.





▼ 1층 카페에 들어서니
정말 입이 떡~ 하고 벌어진다!
이상한 앨리스의 나라에 온 듯한 기분~





▼ 기발한 인테리어~





▼ 그리고 화려한 인테리어~





▼ 엘리베이터 내부 모습인데
정말 입이 떡~ 벌어진다!





▼ 10월 말이라 추웠지만
루프탑이 좋다며 올라갔다.





▼ 양재동에 이런 곳이라니...
방콕 호텔의 루프탑 바가 생각나는
그런 분위기~ 비주얼~





▼ 보고만 있어도 신나는
루프탑 바!





▼ 메뉴판도 예쁘다.





▼ 셰프 쓰바씨바의 메뉴
구전녹용에 대해 엄청난 광고를 하고 있다.





▼ 이상한 나라 미쓰윤의 메뉴판








▼ 저렴하진 않지만 또 미친 가격은 아닌
적당히 비싼 가격대이다.






▼ 안쪽에 위치했던 손님들이 퇴장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 디테일이 살아있는 소품들 ㅋㅋ





▼ 망고 아일랜드 막걸리





▼ 그나마 알콜이 적을 것 같아서 주문했다.





▼ 추운 날씨에 어울리진 않았지만
입맛엔 시원하고 맛있었다.





▼ 날새명서 먹는 크림 파스타





▼ 날치, 새우, 명란이 들어간
진한 크림 파스타이다.





▼ 날 새는 줄도 모르고 먹을 만큼
맛있다!!





▼ 추운 날씨에.....
따뜻해서 좋았고 원래 크림소스를 좋아하니
나에겐 최고의 메뉴!





▼ 오먹 리조또 B세트





▼ 가볍게 한상이 차려졌다!
왠지 캠핑 온 것 같은 비주얼이 맘에 든다.





▼ 오징어 먹물 리조또에 통 문어 튀김이
올라가있다.





▼ 음식이 검은색이라 예쁘진 않지만
맛은 좋다.





▼ 한 번에 먹을 수 없기에 잘라줘야 한다.





▼ 질긴 식감이라 조금 작게 잘라도 괜찮다!





▼ 먹물이 들어간 음식은
맛도 건강에도 좋다지만
비주얼은 참...ㅋㅋ






▼ 먹물 리조또에 문어 튀김을 얹어먹으면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최고~





▼ 피클을 요청하러 벨을 찾았는데
테이블 하단에 있었다.
좋은 아이디어!





▼ 따로 요청하여 받은 수제 피클!





▼ 일 년에 몇 번 안되는...
오롯이 둘이서만 먹는 저녁 식사!!





▼ 그렇게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 인테리어 감상을 하기로 했다.





▼ 구전녹용 파워!!!
디테일(?)이 살아있는 녀석





▼ 편강한의원 가족이 하는 광고사라고 들었는데
구전녹용을 엄청나게 홍보하고 있었다.





▼ 뿔근뿔근~~





▼ 여름에 풀 파티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장소다!





▼ 내려가려는데 매니저(?)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즐거우셨냐며... 몇 가지 더 보여드리겠다며...
비밀의 문을 열어주었다!
(정말 비밀의 문이다. 버튼을 누르면 벽이 열린다!)





▼ 들어가 보니 시크릿 바가 또 준비되어 있는 모습!!





▼ 허허...
같은 공간, 계단 아래 이런 장소가 숨어있을 줄이야..





▼ 아직 정식 오픈은 안 했지만
대관하거나 행사 장소 등으로 활용 예정이라고 한다.





▼ 메뉴판도 넘나 예쁜 것!!





▼ 엘리베이터를 타려다가 그냥 계단으로 내려가며 
구경을 더 해보기로 했다.





▼ 각 층마다 재밌는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바로 옆 건물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옆은 피자집!





▼ 1층하고 옥상은 매장으로...
나머진 사무실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뭔가 꿈의 직장 느낌...





▼ 흡연존이 왜케 감각적인거니...ㅋㅋ





▼ 미쓰윤 미디어 월도 볼 수 있었다.





▼ 컨퍼런스 룸이 웬만한 카페보다 예쁘다.





▼ 무조건 계약서에 사인받을 수 있을 듯...ㅋㅋ





▼ 위에서 내려다 본
1층 입구 정원의 모습





▼ 정말 문득 위에도 뭐가 있나... 하고 봤는데
...있다!!!
공간 활용 갑 ㄷㄷㄷ;;;





▼ 광고대행사 미쓰윤이 만들어온 광고들...
편강탕, 야놀자, 넥슨, KT&G 등
아 여기서 만들었구나... 싶은 광고들이 보였다.





▼ 끝으로 미쓰윤 영업시간!





▼ 다른 세계에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이였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기념일 챙기는 게 쉽지 않았는데...
미쓰윤에 다녀와서 기분전환도 되고
테마파크에 다녀온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애들 키우느라 자주 갈 수도 없지만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더욱더 번화해서 양재의 랜드마크가 됐으면...!!!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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