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엔슈테판 맥주잔을 또 구입하고야 말았다.
벌써 3개째인가... 4개 째던가...;;
암튼 클레이 머그잔은 없으니까...
전용잔은 소중하니까~~~
소개한다.
▼ 마트 가면 항상 맥주잔을 예의주시하고
동향을 살피는데...
다양한 맥주잔으로 나의 지갑을
탈탈 털어가는 건 바이엔슈테판이 최고봉이다.
▼ 뭐 다들 서로 잘났다고 광고하지만
얜 쫌 더 잘나긴 한듯... ㄷㄷㄷ;;
▼ 자신감 넘치는 역사와 수상 이력
▼ 전용잔 행사 아니면 먹어볼 수 없는
헤페바이스, 둔켈, 비투스, 필스너
4종 세트 구성이다!
▼ 성스러운 개봉기를 시작한다.
▼ 꾸준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바이엔슈테판 맥주병들...
▼ 이번엔 클레이 머그잔!!
▼ 맥주잔을 모으다 보니 다 쓰지도 않고
거기서 거기구나 싶어서
그만 모아야지 했는데...
얜 예쁘니까 또 사버리고야 말았...
▼ 바이엔슈테판 전용잔은
다들 대용량을 자랑한다.
묵직하고 거대한 그립감이 만족스럽기도 하지만
가끔은 너무 과할 만큼 크게 느껴진다.
는 둘째치고...
아래 사진과 같이 잔이 깨져있는
불량 증상을 확인했다...ㅠㅠ
▼ 이왕 찍던 사진이니
마무리는 해야지...
▼ 고르고 고르고 골라
프린팅이 잘 된 걸로 집어왔는데 이런 일이...
▼ 며칠 후 환불하고 재구매 해온
깨끗한 전용잔으로 다시 찍어보는
개봉기! (Feat. 갓뚜기피자)
▼ 큰 맥주병과 전용잔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
▼ 피처링을 담당하는 갓뚜기 피자
▼ 예쁜 잔 많아서 좋다더니...
이젠 그만 사 오라고 구박하는 아내가
친히 한 잔 따라주신다.
▼ 막 따라주니 거품이 폭발하잖아!!!
잔 가득 담기는 풍부한 거품에
적당히 따라서 한 잔 하고
나머지를 흔들어 담아주었다.
▼ 원래대로라면
한 잔 가득 따라도 4/5밖에 안되는데...
거품이 가득가득한 모습이다.
▼ 그래도 사진 찍을 수 있게
도와준 아내에게 감사한다.
▼ 맛은 뭐...
라거 계열에서 느낄 수 없는 향, 과일맛 등이 느껴지고
다 마실 때까지 남아있는 풍부한 거품까지...
모든 게 훌륭한 편이다.
▼ 남은 맥주를 휘~휘~ 돌려서 따라주면
좀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수입/수제 맥주의 전성기를 맞은 요즘...
너무나 다양한 맥주잔으로
내 지갑을 탈탈 털어가는
바이엔슈테판 전용잔!!
그래도 이렇게나마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고
예쁜 잔을 얻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지름을 할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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