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 공수간

친구의 소개로 찾아가본 신논현역 공수간.

사진 찍고 와서 보니 강남본점이라 적혀있다.

팔뚝만한 김밥과 튀김, 떡볶이 등을 파는 곳이라고 적극 추천을 해서 들렸는데

퇴근 후 저녁 시간이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포장 소개로 대체한다.

 

공수간 [供需間]

절에서 음식을 만드는 곳

 

 

 

 

신논현역 먹자 골목을 지나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공수간> 강남본점.

 

 

 

입구에 정렬되어 있는 각종 튀김류~

 

 

 

크기감이 상당했던 김말이와 오징어 다리, 몸통 튀김이 별도 분류되어 있다.

 

 

 

중앙에 위치한 달걀튀김, 깻잎튀김, 고추튀김, 새우튀김.

새우튀김은 큰 새우를 사용하진 않았지만 나쁘진 않았다. 

 

 

 

단호박튀김, 고구마튀김 왼쪽 꺼무튀튀한건 시켜보질 않아서 무엇인지 확인불가!

 

 

 

튀김류가 한 곳에 모여있으니 노릇노릇한 색감이 참 보기 좋았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포장을 했던...

 

 

 

국물 떡볶이 느낌의 공수간 떡볶이. 보는거완 다르게 많이 맵진 않다.

 

 

 

칼칼한 매운맛에 밀가루 떡을 사용했다. 그리고 떡크기와 비슷한 크기의 어묵이 들어있다.

깻잎이라도 좀 섞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떡볶이~

 

 

 

어묵도 포장을 했는데 일단 어묵들은 대체로 좋은걸 사용한게 크기에서부터 티가 났다.

국물도 자극적이지 않고 개운하니 맛이 좋았다~

 

 

 

포장이라 그런지 푹 익혀진 느낌이 들진 않았지만 나름 만족 스러웠던 어묵~

 

 

 

이것이 값도 두배 크기는 1.5배의 공수간 왕김밥. 재료는 다양하고 실하게 꽉꽉 차있다. 

 

 

 

쩜오배 크기 외에 특별하진 않지만 재료가 풍부해 맛이 괜찮았던 김밥~

 

 

 

5종류의 튀김~ 오징어 다리, 몸통, 새우, 김말이, 깻잎, 고추튀김의 구성.

 

 

 

깻잎과 고추튀김 속엔 다진 고기와 야채로 채워져있다.

 

 

 

토실토실했던 공수간 김말이. 속이 꽉 차있다~

 

 

 

이상! 공.수.간 포장기였습니다~

 

 

 

요새 넘쳐나는 떡볶이 프렌차이즈과 다른 점은 왕김밥을 판다는 점.

그리고 보통 이상의 식자재를 이용하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다음엔 직접 방문하여 이것저것 맛보고 다시 포스팅 해야겠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