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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아내가 불닭볶음면과 짜파게티의 조합을 아냐고 묻더니
저녁에 바로 만들어주었다.
둘이 합치면 '불파게티' 인가...
야심차게 짜파게티, 불닭볶음면 각 2봉씩 4봉을 준비했다.
아직 맛을 몰라 일단 각 1개씩만 끓어봤다.
면 삶을 때 간이 배이도록 불닭볶음면 스프(액상스프)를 조금 풀어줬다. (with 건더기스프)
면이 꼬들꼬들하게 익으면 불을 끄고 나머지 스프를 넣어준다.
이때 국물을 좀 여유있게 남겨두는게 좋다.
약불에 힘차게 비벼준다.
그냥 보기엔 짜파게티와 비슷한 모습.
하긴 짜파구리도 비쥬얼은 이런 모습이였지~
그릇에 예쁘게 담아준다~
불닭볶음면은 먹어본적이 없는데.. 상당히 매웠다!! (매콤X, 맵다O)
짜파구리를 잇는 색다른 퓨전 사천짱장면 맛~
궁금하다면 한 번 도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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