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저렴하고 맛좋은 소고기 집이 있어 회식 때 자주 가는 곳이 있다.
여의도 생고기~ 소와 돼지 생고기를 파는 곳인데 가격이 저렴해서 소고기 먹을 때 가게 되는 곳이다~~
조은축산 여의도 생고기는 생고기 전문점이다. 음?
TV에 방송된 체인점이 어딘진 모르겠으나 주위 다른 곳보다 푸짐한 양과 서비스 때문에 이곳을 자주 찾는다.
가격은 무지 싼 정도는 아니지만 여의도에선 착한 가격의 소고기 집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소한마리를 주문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배추와 파절이.. 둘 다 채썰어진 상태로 제공되고 소스를 뿌려 각 자 덜어먹을 수 있다.
상추와 김치, 그리고 불판 한 가운대를 지키고 있는 뚝배기 된장 찌개의 모습.
된장 찌개는 두부와 국물을 계속 리필 해주신다.
기본 테이블 셋팅은 이런 모습. 소고기를 구워 먹는데 부족함은 없다!!!
소 한마리의 위엄!!! 등심, 안심, 갈비살, 부채살, 채끝, 차돌박이, 육회까지 한 마리 이다.
신선한 생소고기와 버섯... 차돌박이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육사시미의 위엄!!! 천엽, 간, 그리고 소 어딘가 부위~
차돌박이는 사진 찍을 새가 없이 후다다닥~~ 익어버린다~ 흑~
차돌박이가 순식간에 익어갈 때... 버섯을 준비된 은박지에 올려준다.
소고기는 딱 지금이 먹어줘야 하는 순간~!!!
사실 소고기 무슨 부위인지도 모르고 그냥 차례차례 구워 먹었다...저기 보이는건 소심~~
7월 휴가철을 맞아 참이슬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좋아 가는거야~
만점에서 2병을 못 채우고... 5병을 성공하여 커피 1잔 무료에 당첨되었다... 9월까진 아직 충분해~~
서비스로 제공되는 육회...간장 맛이 강했다.... 무쳐서 나오기 때문에 간 조절을 할 수 없어 아쉬웠다.
서비스로 제공된 부위를 모르겠는 소고기....사방이 소고기여서 정신이 없었다~
갈비살을 올려서 스스르륵~~
사진 찍느라 너무 익어버린 뒷태....
마지막은 소고기 파티로~~~ 아까도 언급했지만 된장찌개는 지나가면서 계속 두부와 국물 리필을 해주신다.
새로운 한 마리를 추가하고 승리의 한 잔 더~~~
여의도엔 많은 소고기 집이 있고 또 비슷한 스타일과 방식으로 운영이 되어지고 있었다.
그 중 여의도 생고기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같은 가격과 서비스에 더 푸짐한 양이다!!
확실히 다른 생고기 집보다 푸짐하게 제공해주신다~ 그래서 이 집을 자주 찾게 된다~ 맛은 기본~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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