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이 처음 오픈했을 때 아버지의 호기심으로 한 번 먹어보게 됐는데..
양꼬치 구이도 특이하고..맛도 좋고..다른 식사류 또한 훌륭한 맛을 느꼈다.
그래서 기억하고 있다가 아는 형님들과 다시 방문...
역시 다들 대만족하여 맛집 즐겨찾기에 메모리~
꼬치 와 양갈비살의 모습. 조금 더 두꺼운게 양갈비살이라고 한다.
양념이 발라져 나오므로 바로 숯불위에 올리면 된다. 숯은 참숯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지식이 짧아서...확실치 않음.
메뉴판 구성. 요리류도 맛이 좋고, 식사류도 다 맛이 훌륭한 편이다. 꼬치는 10꼬치 기준.
이미 발라져 있지만 구워 먹을 때 다시 쯔란에 찍어 먹을 수 있다.
일반적 상차림 모습. 마늘을 따로 주셨는데 꼬치를 다 먹고 그 꼬치에 마늘을 꽂아 구워먹을 수도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절임(?)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파 절임.
숯불이 강해서 꼬치는 금방 익는다~ 갈비살을 시켰을 경우 살짝 더 익혀서 먹으면 된다.
맛있게 익어가는 양꼬치들~
꼬치가 둥글둥글해서 반대로 뒤집기가 힘들다.. 휴지를 적셔서 걸쳐놓는다던지 각자의 노하우가 필요함.
요리류에 있는 마파두부덮밥. 먹는데 정신 팔려.. 중간에 찍었으나 맛있게 잘 나왔다.
사류에 있는 옥수수 국수. 꽤 많은 사람들이 기본으로 시켜먹는 메뉴. 면발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
양꼬치를 구으며 빈 꼬치에 마늘을 꽂아 마늘 구이를 같이 해 먹을 수 있다.
양고기는 냄새가 많이 난다고들 하는데 이 곳에서 먹는 양꼬치 구이는 냄새가 나지 않고 꼬치를 뒤집으며 구워먹는 재미가 있다.
요리나 식사류의 맛도 훌륭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다.
퇴근 시간에 가면 늘 20분씩은 기다려야 하는 곳~!!! 강남역 맛집으로 강추!!!!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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