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웨딩피규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프로포즈의 추억... 스폰지밥 피규어 사진을 찍다가 문득 레고 웨딩 피규어가 보이길래 사진을 찍어봤다. 한 동안 두 사람의 반지 걸이로 잘 쓰였던 레고 웨딩 피규어 결혼 전, 아내를 위한 프로포즈를 준비하면서 해외직구로 구입했었다. 당시 지금 거래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주고 샀었는데 검색해보니 요즘은 조금 더 저렴하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듯 하다. 딱히 레고를 좋아했던 것도..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였는데... 특이한 청첩장을 만들겠다며 레고 컨셉으로 잡다보니 레고 웨딩 피규어까지 구매하게 됐다는... 그리하여 피규어를 받은 날 같이 살게 될 신혼집에서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하게 되었다.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형형색색 풍선과 티라이트 초, 그리고 꽃을 셋팅하기 시작!!! 퇴근 후 약속이 있던 아내가 언제 들를지 몰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