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떡볶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치동 - 은마상가 만나분식 나의 학창시절 간식을 책임졌던 은마상가 만나분식. 벌써 15년전 추억의 장소인데 별일없이 살고있는 덕에 아직도 다니고 있다. 늘 카메라 없이 즉흥적으로 들리다가 카메라를 챙겨간 김에 포스팅한다. 언제까지 이곳을 들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곳 또한 나의 소중한 추억의 장소이기에~~ 고딩때는 점심 시간에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임에도 친구들과 월담(?)을 하고 20분을 뛰어가 10분만에 주문해서 먹고 다시 20분 동안 돌아갔을 정도로 좋아했던 바로 이곳!! 당시만해도 떡볶이 집이 앞뒤로 있고 경쟁 구도로 '이집이 맛있다! 저집이 맛있다!' 하곤 했는데 이젠 만나분식만 영업하고 있다. 손님으로써 고마운 집~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주는 튀김군단과 순대. 많은 떡볶이 프렌차이즈가 생긴 요즘.. 퀄리티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