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여름...
주말을 맞아 여유로운 차 한잔하자며
찾아갔던 경기도 광주 빵 맛집!
이배재제빵소
강원도 카페 거리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카페이고 분위기뿐 아니라
맛있는 빵부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소라서
포스팅한다!
▼ 매장 앞, 발렛 주차를 맡기고
담아본 이배재제빵소의 전경!
▼ 예쁘게 담아보려고
측면까지 뛰어가서 사진을 찍었다 ㅋㅋ
▼ 느낌적인 느낌으로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
▼ 좋아 보이는 커피 머신이랑
더치 장비 같은 게 보였지만
커알못이라 그냥 지나친다^^;
▼ 빵덕후가 좋아하는 빵 판매 코너!!
▼ 집에 사 가고 싶은
쫄깃 식빵~
▼ 빵 뷔페를 운영해도 좋을 것 같은 구성이다.
(내 생각, 내 바램)
▼ 같은 빵이지만 다양한 구성으로
취향 저격!
▼ 커피랑 곁들이기 좋은 조각 케이크도
꽤나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 빵 가격은...
자릿값이 있으니 조금 비싼 감이 있다.
(테이크 아웃해도 가격은 동일하니 그냥 비싼 편~)
▼ 전망 좋은 2층으로 이동하는 계단...
(이 더운 날... 배트카 캐리어를 꼭 챙겨서 외출하는 1호 아들)
▼ 1층에서 차를 주문하고 빵을 고른 다음에
2층이나 외부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다.
(물론 1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2층이 좀 더 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
▼ 거꾸로 매달려 있는 나무 아래로
1층이 내려다보인다.
(지켜보고 있다 - by 사장님)
▼ 딱! 보기엔 예쁘지만
척! 앉기엔 불편한 의자들이 있던 자리
(이래도 오래 앉아 있을 텐가!)
▼ 통 유리창이랑 탁 트인 실내에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 아내가 적당히 골라온 빵,
그리고 아메리카노 + 라떼
(조촐해 보이는데 가격은...)
▼ 아내에게 좀 더 사 오지 그랬어? 하고
물었더니... 이게 3만 원어치야!
ㅎㄷㄷㄷ;;;
(요즘 빵값은 밥값을 넘어선지 오래다.)
▼ 맛이 괜찮았던 라떼
▼ 시원한 스테인리스 잔이 인상적인
아메리카노!
▼ 딱 봐도 먹고 싶게 생긴
뱅오쇼콜라
▼ 먹기 좋게 잘라주는
피자바게트
▼ 아이들 주려고 구입한
코코넛볼, 마들렌
▼ 페스츄리 위에 초콜릿을 뿌려
맛도 달콤함도 훌륭했다.
▼ 탁 트인 전망에 볼 건 없지만
기분은 시원했다!
▼ 매장 뒤편으로 테라스 좌석도 있다.
(졸졸졸 흐르는 개울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
▼ 감성 마케팅이 중요한 요즘...
직접 빵을 데워먹을 고객을 위해
죽은 빵도 살려준다는
발뮤다 토스트기도 준비되어 있다!
(실제 사용하지 않더라도... 무척이나 중요한 마케팅 효과라 생각된다!)
주말에 가족 단위로 티타임 하러 와도
좋을 것 같은 이배재제빵소!
자릿값이 포함된 가격 책정 외엔
모두 만족!!
기회가 있다면 또 방문하고 싶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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