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 생신을 맞이하여
초대받아 찾아간
인천대공원 맛집
배 터지는 게장!
(무한리필이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가보실 분들은 확인해보고 가세요!!)
▼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 곧 구형이 될 식당 외형 모습
(6월에 다녀왔는데 곧 신축으로 이사한다고 했다)
▼ 위치는 바로 맞은편이라
주소상 큰 변화는 없을 듯하다.
▼ 신축은 어떨지 궁금해서 가봤는데
헐... 미술관 느낌의 게장 집 ㄷㄷ;;
▼ 주말이긴 했지만...
여름이기도 하고...
암튼 대기하는 사람도 꽤 많은 모습이다.
▼ 1인 1메뉴 주문 필수라고 적혀있길래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본인은 빼고
주문이 가능한지 물어봤다.
답변 : 불가
▼ 잠깐의 대기 후...
입장하며 찍어본 주방 사진
깔끔하게 관리되는 느낌이다.
▼ 배터지는게장 메뉴판
간장, 양념 게장, 막걸리가 무한 리필이고
어린이와 나 같은 알레르기인을 위한
돈까스 메뉴도 있었다.
▼ 꽃게의 효능에 대해서도
적혀있는 모습!(그렇지만 몸에서 안받아요....ㄷㄷ;;)
▼ 복잡한 와중에 단체 자리에 앉았고,
물컵은 종이컵으로 제공된다.
▼ 단골인 외삼촌이 동동주를 떠오셨다!
▼ 전통 누룩으로 빚은
무. 한. 리. 필.
동동주!!!
▼ 대부분 무한리필 집이 그렇듯이
'막걸리와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 운전을 해야 하기에
살짝만 맛을 봤는데...
훌륭했다... 더 먹고 싶었지만 참았다...^^;
▼ 밑반찬이 깔리고
메인 메뉴인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제공된다!
▼ 상을 2개 잡고 먹었기에
훨씬 푸짐해 보이는 상차림이다!
▼ 알레르기 땜에 먹어보진 못 했지만...
이것이 그 유명한 밥도둑...
▼ 밥도둑 친구 양념 밥도둑...
▼ 갑각류 알레르기이지만
익힌 새우나 게는 먹을 수 있다.
(포스팅을 위해 검색해보니
증상이 약하게 나올 뿐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ㄷㄷㄷㄷ;;;)
▼ 무척이나 맛있게 먹었던
양배추 샐러드 ^^
▼ 두부김치도 밑반찬으로 제공된다.
보통 단일 메뉴로 판매도 되는데...
손님으로선 개이득~
▼ 게장에 밥 비벼 먹을 때 사용하는
날치알
▼ 그것을 싸먹을 수 있는 조미김
▼ 게장이 순식간에 없어지고
추가 리필이 시작되었다.
▼ 살이 가득~한
간장게장!
▼ 어릴 땐 저 간장 양념에
밥 비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체질이 변한듯...ㅠㅠ
▼ 튀기면 운동화도 맛있을 거라더니...
게 튀김도 훌륭했다!
▼ 셀프이긴 하지만 반찬이 무한리필이라
부모님이 무척이나 좋아하셨다!
▼ 1인 비용은 지불했지만
밑반찬만 먹을 수 없기에...
어린이 수제 돈까스를 추가 주문했다.
5000원 치고는 훌륭한 크기! 맛!
▼ 리필을 요청하면
이모님들이 오셔선
꽃게를 깨끗하게 다 드셔야 한다고
신신당부하신다.
(사장님한테 혼난다고...ㄷㄷ;)
▼ 테이블이 두 개였는데
한쪽은 깨끗하게 먹고, 다른 쪽은 몸통만 먹고
리필이 쉽고, 힘들고
그랬다 ㅎㅎㅎ
▼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계속 리필해주는 무한리필 꽃게들~
▼ 오늘은 양념이 맛있다며...
다들 양념을 좀 더 많이 드신 듯했다.
▼ '체질 변화가 좀 생겼나...?'
하고 하나 먹어봤는데...
알레르기 반응에 고생을 했다는...ㅠㅠ
▼ 크기는 좀 작은 편이지만
맛도 좋고 리필도 되고
이 정도면 괜찮은 구성이라고 하신다.
▼ 어지간한 해산물 뷔페보다
더 잘 드시고 가신듯...ㄷㄷㄷ;;;
게를 먹지 못해도
돈을 내야 해서 살짝 억울했지만...
같이 간 일행들이 좋아했기에,
또 돈까스가 무척 맛있었기에(?)
그나마 괜찮은 식사를 하고 나온
인천대공원 맛집
배터지는게장 집이다!
알레르기 있는 나는...
재방문 의사 없음~ ^^;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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