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블로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근데 블로워에도 급(?)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구입하게 된
버존 No.5733 블로워
내 소중한 카메라를 위한 작은 사치템을 소개한다.
▼ 올리브페이지님의 블로그를 보고 시작된
작은 뽐뿌....
(덕분에 많은 렌즈와 소모품이 방에 가득합니다 ^^)
▼ 배송 상태가 불량스럽지만...
개봉 사진을 찍어보았다.
5733 외에도 다양한 블로워를 제품 상자에
광고하고 있다.
▼ 고무로 된 블로워이지만
노즐은 PVC 재질이라는 문구
▼ 포장은 매우 심플한 편...
매뉴얼을 박스에 다 적어두고
제품만 덩그러니 들어있다.
▼ 세워두기 좋을 것 같은 이유로
No.5733을 선택하게 되었다.
▼ 바닥면엔 공기를 흡입하는
구멍이 보인다.
▼ 요렇게 뉘어서 푝푝 누르며 사용하면 된다.
▼ 바람이 약하게 나올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강하게 휙휙 나오는 편이다.
▼ 기존에 쓰던 블로워보다 고무가 더 쫀득하게 느껴졌고
많이 누르니 손 아귀가 좀 힘든 느낌... (당연한...;;;;)
▼ 내친김에 기존에 사용하던 블로워도 꺼내봤다.
아내가 똑딱이 사면서 받은
10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 블로워...ㅎㅎㅎ
▼ 부족함 없이 잘 사용하긴 했지만...
▼ 이렇게 분리되면 센서와 렌즈에 치명적이라고 하여
블로워를 바꾸게 되었다.
(사실 한 번도 그런 적은 없지만...^^;)
▼ 버리긴 아까우니 이건 집 보관용으로...
버존은 휴대용으로 사용하는 걸로~~
▼ 뭐 크게 다를 거라 기대하는 사람에겐 실망을
기존에 쓰던 블로워가 불만족스러웠던 사람에겐 만족을!!
(블로워 따위를 얼마나 만족하고,
불만족하고 쓰는진 모르겠지만...)
네이버 최저가에 해외 직구로
4~6만 원 검색되는 것도 많으나
그냥 국내 업체에서 판매하는
1만 원 후반대로 구입하면 될 것 같다.
설마 이것도 짝퉁이 있으려나...??
별거 아니고 많이 안 쓰이지만 소소한 만족감을 주는 아이템이다.
암튼 필요하면 지르면 된다.
지르면 행복합니다~~
'취미 생활 > 제품 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품 사용기] 우리집 공기를 부탁해! - 샤오미 미에어 2S (4) | 2018.06.08 |
---|---|
[제품 사용기] 독일에서 직구한 캡슐 커피머신 - 일리 Y3.2 (0) | 2018.05.21 |
[제품 사용기] 필수 가전 3대장 중 으뜸 - LG TROMM 건조기 (0) | 2017.07.28 |
[제품 사용기] 귀중품 보관 끝판왕! 굿스굿 제습함 (0) | 2017.06.23 |
[제품 사용기] 무선청소기의 끝판왕 - 다이슨 V8 fluffy (0) | 2016.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