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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

[논현역 맛집] 수준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중식당 - 리차이 오랜만에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 찾은 강남 논현역 ​ 코로나 이슈도 있고 번화가를 피해 프라이빗 한 공간(룸)을 원했는데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횟집, 참치집, 그리고 중식당 정도가 떠올랐다. ​ 최근 가족 식사를 했던 곳이 있었기에 단톡방에 추천하고 급 결정! ​ 두 번째 방문이었지만 단골이 될 것 같은 좋은 느낌에 소개해본다. ​ ​ ​ ▼ 논현역 7번 출구 쪽 골목길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 리차이 ​ ​ ▼ 들어가기 전 벽면에 붙어 있던 메인 메뉴들을 살펴봤는데 짬뽕, 짜장 외에 중앙에 집중되어 있던 메뉴인 불향 잡채 볶음밥과 어향동고가 눈에 들어왔다. ​ ​ ▼ 최근 덥기도 하고 카메라를 잘 들고 다니지 않았기에 간만에 열심히 찍어 보았다. 일단 입장~ ​ ​ ▼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체온 .. 더보기
[진주 금산 맛집] 진주 현지인 추천 냉면 맛집 - 산홍(본점) 진주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냉면! 그리고 냉면 하면 하연옥을 빼놓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만족하며 진주에 지인들이 찾아오면 항상 1순위로 데려가고 그랬는데... 주변 현지인들이 숨은 냉면 맛집이 있다며 냉면 외 다른 메뉴들도 맛있고 방송에도 나왔고 등등... 칭찬과 추천이 자자하기에 직접 찾아가 봤다! ▼ 진주 혁신도시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금산면에 위치한 진주냉면 전문점 산홍 본점 ▼ 위치를 검색을 해보니 금산에 본점이 있고, 하대동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 전통이 그리 오래되어 보이진 않지만 이곳저곳 사장님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의 글귀들을 볼 수 있었다. ▼ 주차장은 매장 바로 앞과 대각선 앞쪽으로 10여 대 정도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참고! ▼ 산홍이 논개를 그리며 지.. 더보기
[진주 혁신도시 맛집] 충무공동 핫플레이스 탄생~! - 단골손님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진주 혁신도시 나름 애착을 가지고 지내는 동네인데 아이를 키우느라 그런 것도 있지만 동네에서 핫한 술집을 다녀본 기억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에 있던 족발집이 없어지고 새로운 술집이 오픈하였다. 큰 기대는 없었지만 일단 집 앞이니 무조건 방문! 오랜만에 핫플레이스 방문하여 그 즐거웠던 기억을 소개한다. ▼ 진주 혁신도시(충무공동) 상가거리에 최근 오픈한 한국식 술집 단골손님 ▼ 오픈 때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있다 보니 늦게는 힘들고 결국 주말 오픈 시간인 17시쯤 방문하게 되었다! ▼ 2주 전쯤 오픈한 곳이라 입구엔 아직 오픈 축하 화환들도 보였다. ▼ 입장과 동시에 자동으로 진행하는 QR 인증 ▼ 17시 반쯤 된 시간이었는데 벌써 먹고 일어나는 사람도 보이고 칸.. 더보기
[포천 산정호수 맛집] 푸짐한 포천 이동갈비를 맛보다 - 향유갈비 부모님이 최애하는 포천의 맛집 향유갈비 주변 산정호수 나들이 코스로 많이들 찾는 듯했다. ​ 일전에 다녀와서 포스팅했으나 오랜만의 가족 모임으로 재방문하게 되어 추가 기록을 남겨본다! ​ ​ ​ ▼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이동 갈빗집들이 보였지만 한결같이 이곳만 고집하는 우리 부모님 덕에 2년 만에 다시 찾은 향유갈비 ​ ​ ▼ 차를 타고 오다 보면 멀리서 '향유 갈비'라고 적힌 간판을 볼 수 있다. ​ ​ ▼ 1층으로 야외 식당도 있으나 우린 항상 실내로 자리한다. ​ ​ ▼ 꽤나 넓은 규모의 1층 실외 공간 ​ ​ ▼ 진심 번거로웠지만 더 들어가서 안쪽 모습도 담아보았다. ​ ​ ▼ 후다닥 사진 찍고 다시 2층 실내로 입장! ​ ​ ▼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유명 맛집!!! ​ ​ ▼ 비록 실내지만.. 더보기
[남해 독일마을 맛집] 유럽 가정식을 남해에서 즐기다 - 당케슈니첼(DANKE SCHNITZEL) 진주와 가까워 꽤나 자주 찾게 되는 남해, 그중 독일마을은 손님이 오면 데려가기 좋은 곳이라 남해에 가면 꼭 찾는 코스이다. ​ 여러 맛집을 가보았으나 좀 더 유럽식이고 독일 문화에 가까운 음식을 파는 곳이 있어 방문 후기를 포스팅한다. ​ ​ ​ ▼ 독일마을 초입에 위치한 당케슈니첼 (DANKE SCHNITZEL) ​ ​ ▼ DANKE = Thank You SCHNITZEL = 커틀릿, 돈까스 직역하면 고마워 돈까스... ​ ​ ▼ 영업시간 및 브레이크 타임은 토, 일 10:30 - 20:30 15시 점심 주문 마감, 16~17시 쉬는 시간, 19:30 주문 마감 ​ ​ ▼ 입구에 메뉴판이 놓여있기에 미리 참고하여 입장할 수 있었다. ​ ​ ▼ 실내로 입장해보면 좀 더 가정식 음식을 하는 것 같은 실내.. 더보기
[경남 함안 맛집] 맛있는 숯불 갈비와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 - 쾌지나칭칭 진주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함안이라는 지역에 숯불 갈빗집이면서 피크닉 가능한 장소가 있어 자주 찾는 식당이 있다. 대략 2년 전부터 다녔고, 꽤 많이 갔었고, 당연히 포스팅했을 줄 알았는데... 사진만 찍고 올려둔 내용은 없길래 최근 다녀온 김에 포스팅해본다. ▼ 다소 생뚱맞은 위치에 있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함안의 맛집 쾌지나칭칭 ▼ 주차장은 매장 앞쪽으로 크고 넓게 준비되어 있고 주변 공터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주차 가능하다. ▼ 춥거나 더울 때 대기하기 좋은 별도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 쾌지나칭칭의 전체 모습 왼쪽은 큰 홀 매장, 오른쪽은 룸과 별도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 쾌지나칭칭 대각선 앞쪽으론 GREENFROG 커피숍도 위치해 있고, 그 사이에 작은 공원과 야외 공간이 준.. 더보기
[경남 사천시 사찰 맛집] - 식사하고 차 마시기 좋은 나들이 명소 - 백천사 / 백운쉼터 & 카페 라안 최근 사찰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늘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가 많아지고 있다. 사천에 위치한 백천사, 또 그 주변에 있는 백운쉼터, 카페 라안 등을 다녀와 소개한다. ​ ​ ​ ▼ 와룡산 기슭에 위치한 백천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선 대사가 창건한 사찰인데 과거의 모습은 전혀 남아있지 않으며 현대에 와서 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 ​ ▼ 산속에 위치한 좋은 자리라 하면 항상 맑은 계곡물이 주변에 흐르고 있다. ​ ​ ▼ 더운 날 방문하였기에 백천사까지 올라가 보진 않고 그저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였다. ​ ​ ▼ 점심때쯤 도착하였는데 백천사 초입에 위치한 백운쉼터를 보고 가볍게 식사나 할 요량으로 들어가 보았다. ​ ​ ▼ 비도 오지 않았으나... 해물 부침개가 급땡겨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 ​ ▼.. 더보기
[역삼역 맛집] 물고기 없는 '물갈비' 전문점 - 물고기집 아는 형님들과의 모임이 있어 역삼역 부근에 위치한 '물고기집'을 다녀왔다. ​ 평소 맛집 블로그를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광고인지, 홍보인지, 진심인지... 아무튼 물고기집에 대한 소개가 많이 보였고 또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기에 약속 장소를 잡고 직접 찾아가 보았다! ​ 원래 맛없는 곳은 사진을 찍었더라도 굳이 포스팅하지 않지만 기대보단 좋았던 곳이라 소개한다. ​ ​ ​ ▼ 역삼역 7, 8 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물고기집 ​ ​ ▼ 상호가 무척 특이한데 이름은 물고기집이나 실제 '물갈비' 전문점이다. ​ ​ ▼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깔끔한 현관 인테리어 ​ ​ ▼ 널찍한 실내 모습 ​ ​ ▼ 신辛물고기를 먹고 싶었으나 이날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하여 그냥 물고기 3인분 + 곱창.. 더보기